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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무들도 놀이를 한다 권오삼 동시집
저자 권오삼
출판사 열린어린이(오픈키드
출판일 2016-10-17
정가 10,000원
ISBN 979115676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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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열 번째 동시집을 내면서 5
제1부 말로 그리는 그림
말로 그리는 그림 · 1 - 민들레꽃 12
말로 그리는 그림 · 2 - 빈 페트병과 우유팩 14
말로 그리는 그림 · 3 - 플라타너스 잎 15
말로 그리는 그림 · 4 - 내가 미안해 16
말로 그리는 그림 · 5 - 동이 17
말로 그리는 그림 · 6 - 해 18
말로 그리는 그림 · 7 - 환경미화원 아저씨 20
말로 그리는 그림 · 8 - 외다리 아저씨 21
물오리 날다 22
아기 신발 24
제2부 뭘 모으니
방귀 28
꼬마 29
말 한마디로 30
게임에 빠지면 32
책 읽기 33
발 도장 34
뭘 모으니 35
탁구 시합 1 36
탁구 시합 2 37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39
도서관 1 40
도서관 2 41
제3부 바람이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
나무들도 놀이를 한다 44
김치와 치즈 46
지구 47
바람개비 48
기차 49
토끼풀꽃 찻집 50
가위학교 학생들 52
반딧불이 54
새들이 다니는 학교에도 교가가 있다 57
빗방울 살려 58
해님의 집은 아파트 12층 59
제4부 숲길 가기
방송 62
벚꽃 잔치 63
수수꽃다리 꽃향기 64
예쁘네 66
호박꽃과 도둑들 68
가마솥 무더위 71
숲길 가기 72
물주전자도 성내면 무서워 74
가랑잎 가족들 75
붕어빵 잉어빵 76
한겨울 아침 77
제5부 같이 함께 같이 가면
그 별에 가고 싶다 80
구급차 82
아기 울음소리 83
동물 사랑 84
귀뚜라미 가족 85
전투기 86
물방울 보석 88
시골 89
자선냄비 90
죽은 길고양이 91
같이 함께 같이 가면 92
어린이와 함께 읽는 시 해설
말이 말처럼 뛰는 시 · 이재복_아동문학평론가
출판사 서평
개구쟁이 할아버지, 권오삼 동시인의 열 번째 동시집
『나무들도 놀이를 한다』는 권오삼 동시인의 열 번째 동시집입니다. 1975년 문예지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와 사십 여 년 동시?의 길을 걸어온 권오삼 시인이 어린이의 마음에 다가가 써 내려간 동시들이 『나무들도 놀이를 한다』에 실려 있습니다. 개구쟁이 할아버지가 어린이의 마음을 껴안아 주는 듯 포근한 동시집입니다.
권오삼 시인은 시인의 생각을 시 속에 뚜렷하게 드러내는 시들을 많이 써 오다 점차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 시로 시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시인입니...
개구쟁이 할아버지, 권오삼 동시인의 열 번째 동시집
『나무들도 놀이를 한다』는 권오삼 동시인의 열 번째 동시집입니다. 1975년 문예지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와 사십 여 년 동시의 길을 걸어온 권오삼 시인이 어린이의 마음에 다가가 써 내려간 동시들이 『나무들도 놀이를 한다』에 실려 있습니다. 개구쟁이 할아버지가 어린이의 마음을 껴안아 주는 듯 포근한 동시집입니다.
권오삼 시인은 시인의 생각을 시 속에 뚜렷하게 드러내는 시들을 많이 써 오다 점차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 시로 시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시인입니다. 자연의 사물에 아이들의 마음을 담기도 하고, 아이들의 억눌린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를 쓰기도 합니다. 권오삼 시인의 열 번째 동시집에는 아이들 마음에 더 한층 다가가 짧은 시 속에 선명한 이미지를 담고, 생각을 뒤집어 새롭게 사물을 바라보게 하는 동시들이 들어 있습니다.
방귀를 ‘참다 못해 터뜨리는 울음’으로 보아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과 하나 되기도 하고, 도서관을 ‘머리가 고프면 찾아가는 무료 급식소’라고 하여 도서관을 밥을 먹듯 꼭 있어야 할 친근한 곳으로 여기게 하며, 김치와 치즈는 ‘먹기도 하지만 사진 찍을 때도 필요’한 것이라 말하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물을 시인의 눈으로 새롭게 보게 만들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줍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