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과학이 담긴 목판 『고려대장경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고려대장경판과 장경판전을 소개하는 그림책입니다. 고려는 몽골의 침략을 부처의 힘으로 이겨 내기 위해 힘을 합쳐 8만 장의 대장경판을 만들었습니다. 경판은 750년도 지난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아름답게 남아 있습니다. 그러기에 유네스코는 2007년 고려대장경판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장경판전 속에는 여러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그 과학 기술로 고려대장경판이 지금까지 변...
역사와 과학이 담긴 목판 『고려대장경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고려대장경판과 장경판전을 소개하는 그림책입니다. 고려는 몽골의 침략을 부처의 힘으로 이겨 내기 위해 힘을 합쳐 8만 장의 대장경판을 만들었습니다. 경판은 750년도 지난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아름답게 남아 있습니다. 그러기에 유네스코는 2007년 고려대장경판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장경판전 속에는 여러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그 과학 기술로 고려대장경판이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지요. 자연을 이용하는 과학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경판전은 고려대장경판보다 앞선 199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장경판전 속 과학 기술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그림으로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이끕니다.
정보면‘더 알고 싶어요’에서는 고려대장경판과 장경판전이 어떤 역사를 지니고 있는지 알려 줍니다. ‘자세히 읽어요’에서는 고려대장경판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또한 대장경판에 새겨진 그림과 대장경 테마파크를 소개합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유무형의 유산들을 소개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의 세계 유산’ 시리즈 아홉 번째 책입니다. 고려대장경판과 장경판전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는 물론 그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