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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 보랏빛소 그림동화 18 (양장
저자 이주윤
출판사 보랏빛소어린이
출판일 2021-03-31
정가 13,000원
ISBN 979119086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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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 뒤에는 좋은 일이 온다는 사실을
냥냥이와 수수는 알고 있었거든요.’

불행을 웃음으로 날려 보내는
엉뚱 발랄, 좌충우돌 모험 소동

고양이 냥냥이와 강아지 수수의 이야기는 두 친구가 모험을 떠나며 더욱 재밌어집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단 하나, 지난날 함께 놀았던 펠리컨 친구를 찾으러 가기 위해서예요. 냥냥이와 수수는 펠리컨이 어느 해변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길을 나서요. 겁 없이 시작된 모험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대책 없이 떠난 모험 길에는 역시나 온갖 불행이 닥쳐오기 시작해요. 중간에 길을 잘못 들기도 하고, 폭풍과 호랑이를 만나기도 하고, 배탈이 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질 않지요. 그래도 냥냥이와 수수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냥냥이와 수수는 어떻게 어려움을 헤쳐 나갈까요?
어느 상황에서든 엉뚱하고 유쾌하게 펼쳐지는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내고, 긍정적인 마음을 길러 주며, 상황을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워 줍니다. 우여곡절 끝에 목표에 다다르는 냥냥이와 수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 생각했던 일도 어쩌면 마음먹기에 따라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느끼게 돼요. 어떤 일도 마주할 용기가 조금은 더 솟아날 거예요.

오늘의 소중한 행복을
놓치지 말아요!

우리의 일상 또한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예고 없이 뒤섞여 일어납니다. 그중 나쁜 일은 셀 수 없이 많지요. 넓게는 지구 사람들 모두나 나라 전체가 고통을 겪고 있는 문제들부터, 좁게는 나 또는 내 주변에 일어난 좋지 않은 상황들이 우리의 하루를 힘들게 만들곤 합니다. 특히 답답한 마스크를 끼고 밖에 나가는 것이 일상이 된 어린이들, 그런 어린이들을 챙기는 어른들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이 책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바치는 위로와 응원이기도 합니다. 냥냥이와 수수가 나쁜 일을 겪더라도 좋은 일이 반드시 뒤따르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언젠가 좋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