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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밀리언의 법칙 : 끌리는 기획으로 취향을 사로잡는 44가지 방법
저자 우에키 노부타카
출판사 비틀북스(지오마케팅
출판일 2021-04-02
정가 15,000원
ISBN 978898405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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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작은 출판사가 어떻게 8권의 밀리언셀러를 낼 수 있었을까?

제1장 한계의식을 제거하는 법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간절히 바라는 일을 공개적으로 발표한다
다음 빅히트작은 요상한 것들 중에서 나온다
킬러 콘텐츠는 이미 마음속에 있다
재미없는 재탕은 하지 않는다
강점을 극대화해야 압도할 수 있다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파고들어간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무리해야 일이 된다
운을 부르는 방법이 있다
과거를 보는 시각이 미래를 바꾼다

제2장 취향을 사로잡는 전략
콘텐츠에는 고유의 에너지가 있다
입소문은 에너지의 폭발이다
아이디어는 자연의 이치에서 얻는다
본연의 모습을 토대로 전략을 세운다
좋은 콘텐츠는 힘든 인생에 다가간다
확률이 달린 산업은 많이 필수록 많이 진다
강점 속에서 나다운 것을 찾는다
여성은 매우 중요한 아군이다
환자에게도 통하는 것을 만든다
대박의 조짐을 읽고 키워간다
스테디셀러는 기업의 보물이다
밀리언의 법칙은 없다
흐트러진 상태 속에 가능성이 있다

제3장 머리로 하는 일과 몸으로 하는 일
시장과 독자를 대변해야 한다
창의력의 핵심은 머리가 아니다
압도적인 양은 반드시 질로 변한다
모래 해변은 사금으로 반짝인다
유명인의 무명 시절을 생각한다
진리는 반드시 쉽다
하나의 메시지가 성패를 결정한다
끌리는 한 줄이면 된다
놀라게 하는 것이 힘이다
긍정의 본능을 부정하지 않는다
아이디어는 기습적으로 떠오른다
하늘은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을 돕는다
지갑은 논리로 열리지 않는다
어울리는 자리에서 시작한다

제4장 밀리언을 만드는 시스템
직원과 그의 가족에 보답한다
긴장하면 실은 끊어진다
사회는 여성에게 빚이 있다
경영은 댐을 운영하는 일이다
한가로운 회사를 목표로 한다
역사에서 길게 번영한 이유를 배운다
최고의 일 속에 최고의 인생이 있다

마치며
때로는 창고에 시체처럼 책이 쌓이겠지만

부록1
선마크 출판 카드

부록2
“빅히트작은 요상한 것들 중에서 나온다”
소문난 출판사가 팔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비결


길을 걸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잠들기 전 이불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일 생각을 한다. 가장 정확한 표현은 무엇인지, 어떤 문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어떤 제목이 독자적인 개성을 뿜을 수 있을 것인지. 그러다가 출근을 준비하는 새벽에 돌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하늘을 뚫을 수 있을 것처럼 의기양양해진다. 그런데 막상 회의실에서 자신만만하게 발표를 했을 때 돌아오는 반응은 ‘영 아닌데……’ 같이 뜨뜻미지근한 말들뿐이다.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이는 출판, 광고, 게임 등 소프트 산업에서 기획을 담당하는 이들의 숙명과도 같은 일상이다.
다산다사(多産多死, 즉 우수수 피었다가 몇 송이를 남기고 한꺼번에 지는 꽃처럼 하루에도 수백, 수천 가지 콘텐츠가 탄생하지만 빛을 보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다. 흥행에 따라서 희비가 극심하게 교차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오늘도 그 빛을 기다리며 보다 유혹적인 콘텐츠를 생산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밀리언의 법칙》은 이처럼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빛을 좇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킬러 콘텐츠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운명의 여신을 미소 짓게 하는 기획의 조건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상념을 구체화하고 현실화시키는 소프트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이보다 더 핵심을 관통하는 말이 없다. 저자는 밀리언셀러를 잘 만들어내는 사람이란 “그 누구보다도 밀리언셀러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단언한다. 상상해보지 않은 미래는 그저 무수한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다. 적극적으로 열망하고 그것을 이루었을 때의 상황과 마음 등을 구체적으로 그려내지 않으면 기획이라는 것은 모래 위에 지은 성처럼 허망한 일이 되고 만다.
또한 자신의 강점을 더욱 강력한 강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약점을 평균치로 끌어올린다고 해서 그 노력을 온전히 알아주는 사람은 없다. 강점을 발전시켰을 때에야 비로소 압도적인 성과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