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 ] 가격협정, 가격 카르텔, 가격담합 카르텔/ 가산금리/ 가수요/ 가처분소득/ 간접금융/ 간접세 /간접투자...
[ ㄴ ] 나대지/ 나스닥/ 나스닥지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뉴라운드/ 뉴욕증권거래소...
[ ㄷ ] 다우지수/ 달러 캐리 트레이드/ 담보인정비율/ 담합, 기업담합/ 당좌계좌/ 대외교역조건/대외순채권/ 대외신인도...
[ ㄹ ] 레버리지효과/ 리보/ 리츠/ 리츠펀드...
[ ㅁ ] 마이너스(- 실질금리/ 매매기준율/ 매몰비용/ 메뉴비용/ 명목 국내총생산...
[ ㅂ ] 바스켓 통화 변동환율제도/ 바젤Ⅱ/ 배드뱅크/ 배출권 거래/ 범위의 경제...
[ ㅅ ] 사모/ 사모펀드/ 사외이사/ 사이드카/ 사채/ 사회기반시설/ 사회보험료...
[ ㅇ ] 아세안자유무역지대/ 애그플레이션/ 양도성 정기예금증서/ 양도소득세/ 어음...
[ ㅈ ] 자국통화표시환율/ 자본수지/ 자본시장/ 자본시장통합법/ 자본탈출/ 자사주 매입 선택권...
[ ㅊ ] 차등의결권주식제도/ 채권/ 체감물가지수/ 초(超 인플레이션/ 초다수결의제/ 총부채상환비율...
[ ㅋ ] 카르텔/ 캐리 트레이드/ 코리보/ 코스닥/ 코스닥지수/ 콜...
[ ㅌ ] 탄소 배출권 거래/ 테마펀드/ 통화금융정책/ 통화스와프/ 통화안정증권/ 통화위기...
[ ㅍ ] 파생금융상품/ 펀드/ 펀드 오브 펀드/ 페그 시스템/ 포이즌 필...
[ ㅎ ] 하이일드 채권/ 한계비용/ 한계수입/ 한국은행 기준금리/ 핫머니...
[ A~E ] ABS/ BIS 자기자본비율 권고/ CB/ DJIA/ emerging market
[ F~J ] FRB/ FTSE 지수/ GATT/ IB/ IPO...
[ K~O ] KIKO/ LIBOR/ MBS/ NAFTA/ OPEC...
[ P~T ] PBR/ PEF/ ROO/ RP/ SOC...
[ U~Z ] UN기후변화협약/ World Bank/ WTI유/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경제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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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경제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경제언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만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다!
문맹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지난 20세기에는 글자를 읽고 쓰지 못하는 것이 ‘문맹’이었다. 경제의 중요성과 의존도가 높아진 21세기에는 경제를 모르는 ‘경제맹’이 바로 문맹이다. 과거 문맹이 생활에 불편을 주고 삶의 질을 저하시켰다면, 오늘날 경제에 대한 무지는 삶에 빈곤을 초래하고 나아가 생존을 위협한다.
2008년 초만 해도 경제에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은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일이었다. 하지만 미국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몰고 온 파고는 전 세계를 경제위기에 빠트리고 이제 우리의 앞마당까지 밀려와 우리의 일자리와 재산을 뒤흔들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2000년 11월 영국의 금융서비스청이 발표한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맹이 유전되고 있다고 한다. 즉 저소득층의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받은 유산의 차이가 아니라 경제지식의 결핍으로 인해 빈곤의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경제 지식이 교양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자산이 되어버린 사회를 살아간다. 금융위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초유의 관심사가 되어버린 ‘경제’는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중영역이다. 그러나 그 대중성만큼이나 정확하고, 핵심적인 본질을 간파한 사람은 매우 적은 전문 영역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부자되기 신드롬’에 빠져 기형적으로 쌓은 경제지식을 재정비하고, 생존을 위해 가장 먼저 핵심적인 경제 기본기를 쌓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