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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독수리의 일기
저자 스티브 파커
출판사 한울림어린이
출판일 2014-12-15
정가 12,000원
ISBN 978899846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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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검독수리야. 이 책은 내가 직접 쓴 일기야.
나는 새들의 왕이야. 그러니까 내 말을 잘 듣는 게 좋겠지?”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멋진 독수리로 성장하기까지,
검독수리들의 일상과 일생이 한 편의 일기로 세상에 공개되다!


《독수리의 일기》는 ‘새들의 왕’이라고 불리는 위풍당당 검독수리가 쓴 하늘 이야기입니다. 높고 푸른 하늘, 비행 기술과 사냥 기술을 스스로 익히며 새들의 왕으로 성장한 검독수리의 모험 이야기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펼쳐지지요.
“요즘은 몸과 날개가 바람에 흔들려도 머리를 똑바로 고정시키는 법을 연습하고 있다. 그렇게 해야 목표물을 놓치지 않고 계속 볼 수 있다. 나는 다리를 다친 어린 사슴을 목표물로 잡았다.”, “독수리의 눈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우리의 눈 한가운데에는 사물을 확대시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덕분에 1.5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생쥐도 볼 수 있으니, 사슴은 말할 것도 없다.”, “둥지는 곰이나 덩치 큰 고양잇과 동물이나 울버린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지어야 한다. 내가 어렸을 때 퓨마가 우리 왕실 둥지까지 기어 올라왔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이 끼친다.”
검독수리의 일기 속에는 이처럼 우리가 궁금해 하는 독수리들의 생태에 대한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또한 책 속의 ‘독수리 교과서’를 통해 독수리들의 청결과 위생, 비행 기술, 갈고리발톱 사용법 등의 정보까지 알 수 있답니다.
동물들이 직접 들려주는 유쾌하고도 모험 가득한 이야기와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동물 일기 시리즈>는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고, 다양한 생태와 과학 상식을 포함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전해 줍니다.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유쾌한 동물 지식 정보책을 만나 보세요!

동물들의 생생한 생활 모습과 진짜 속마음,
동물의 관점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신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