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란 무엇일까? ···················8
지질 연대표를 살펴보자 ············· 10
생명의 나무를 그리자 ··············· 12
자연은 거대한 실험을 했어 ·········· 14
지느러미가 발이 됐어··············· 16
도마뱀이 물로 돌아갔어 ·············20
파충류한테 날개가 생겼어··········· 24
악어가 세상을 지배했어 ··········· 28
뱀도 다리가 있었어 ················ 32
새도 이빨이 있었어 ················34
고래가 걸었어 ···················· 40
코뿔소가 거대해졌어··············· 46
코끼리는 아주 작았어 ·············· 50
새가 날기를 포기했어 ···············54
포유류가 사냥을 시작했어 ·········· 56
영장류가 나무에서 내려왔어········ 60
진화는 계속될 거야················ 66
찾아보기························· 68
물고기의 지느러미가 발이 되고, 파충류에게 날개가 생긴 시절이 있었다고?
꼼꼼하고도 친절하게 설명하는 진화 교과서!
《고래가 걸었다고?》는 물고기의 지느러미가 발이 되는 과정, 도마뱀이 다시 물로 돌아가는 과정, 파충류에 날개가 생긴 과정, 악어가 세상을 지배했던 시대, 뱀에게 다리가 있었던 시대, 새에게 이빨이 있었던 시대, 고래가 걸었던 시대, 아주 거대한 코뿔소와 아주 작은 코끼리가 있던 시대, 포유류가 사냥을 시작했던 시대, 영장류가 나무에서 내려온 시대, 유인원이 등장하고 현생 인류로 진화했던 시대까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멸종과 진화를 단순한 설명으로만 끝내지 않고, 아주 더디게 일어나는 진화 과정을 딱 알맞은 정보를 담아 논리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과학적 사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지질 연대표를 비롯해 지구의 표면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과학자들이 계통을 탐구할 때 쓰는 분기도까지 진화에 필요한 자료들까지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진화의 역사를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지질학과 분류학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 가히 진화의 교과서라고 할 만한 과학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