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왜 인간관계에 ‘관찰’이 필요할까?
1장 인간관계의 해답은 ‘관찰’에 있다
상대의 성격이 한눈에 보인다
쓸데없이 짜증을 부리지 않게 된다
자신을 잘 알 수 있게 된다
인간관계에 부담이 없어진다
의사소통 중에 ‘오해’가 사라진다
2장 옷차림부터 말버릇까지,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열두 가지 포인트
관찰의 시작은 옷차림부터
자세를 통해 알 수 있는 성격의 네 가지 성향
표정과 눈을 관찰하면 얻을 수 있는 것
앉는 자리에도 그 사람의 성격이 나타난다
메모 습관에서도 성격이 보인다
책상의 청소 상태로 파악하는 성격 경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서 보이는 성격의 차이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과 자기주장이 없는 사람
반응 속도에도 성격이 드러난다
말버릇에 따른 성격 진단
성격은 결국 아홉 가지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아홉 가지 성격 유형 리포트
‘성격’이란 과연 무엇일까?
3장 그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 행동 원리를 찾아라!
드러난 행동 뒤에 숨은 ‘행동 원리’
이해하기도 전에 “맞아!”라고 맞장구치는 친구의 마음
‘최첨단’, ‘명품 브랜드’, ‘성공’에 끌리는 사람의 특징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들으면 얼어 버리는 사람의 특징
‘나 때는 말이야’를 달고 사는 꼰대 부장님의 머릿속
안하무인 탐욕주의자로 보이는 사람의 내면에 숨은 겁쟁이
‘요리할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사람의 특징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회사 선배의 특징
“조용히 하라고 했지!”라고 소리치는 엄마의 본심
도무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는’ 친구의 머릿속
그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관계를 끊어 버리는 이유
단체 카톡방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는 사람 vs 그걸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
매번 양말을 뒤집어서 내놓는 남편의 행동 원리
“청소 좀 하는 게 어때?”라고 하면 화부터 버럭 내는 사람
아내는 구속하면서 정작 본인은 툭하면 외출하는 남편의 본심
도박을 끊지
상대의 마음속에 숨은 ‘행동 원리’를 알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직감이 아니라 패턴으로 읽어내는 인간 심리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그들이 가진 ‘행동 원리’다. 행동 원리는 이를테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운영 체제’ 같은 것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다르듯 유형별로 그 사람을 움직이는 원리가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상대를 대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피처 폰에 스마트폰 앱을 깔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저자는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의 행동 원리를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배려, 목표 달성, 합리성’ 등 각각의 유형이 중심을 두고 있는 것들을 파악하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하거나 다뤄야 할지 정리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관찰을 통해 가져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각종 성격 유형 자가 진단 테스트가 유행하고 있지만, 자신의 실제 성격과는 괴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진단 결과에 ‘스스로 바라는 모습’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관찰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일들을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심리적 기제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 관찰이 지닌 최고의 장점이 이와 같이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점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