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제1부. 일 잘하는 비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1. 상대방에 따라 ‘심적 거리감’을 달리한다
말 잘하는 비서의 공통점
선을 의식하고 더 파고들지 않는다
불편한 사람과는 ‘50% 거리감’
2. 나다움을 드러낸다
팔방미인이 되면 잘 풀릴까?
필요 이상으로 웃지 않는다
내려놓으면 진정한 친구가 생긴다
3. 쉽게 ‘미안합니다’라고 하지 않는다
사과하는 것이 예의는 아니다
자신의 위신을 깎는 말
4. 부탁이 쉬워지는 만능 표현
사소한 부탁도 어려운 이유
주위 사람들은 부탁해주기를 기다린다
기분 좋은 말부터 고른다
5. 능력 있는 비서는 사과법도 다르다
사과하면 할수록 신뢰를 잃는다?!
제대로 사과하는 세 가지 포인트
상황에 따라 적절한 말을 고른다
6. 칭찬에도 기술이 있다
겉치레 인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좋은 말을 해줘도 싫어할 수 있다
장점을 적극적으로 칭찬한다
7. 화낼 때일수록 냉정하게
혼내는 방법도 익혀야 한다
반드시 피해야 할 네 가지 감정
사랑을 담아 나무라는 방법
제2부. 잘 풀리는 인간관계를 위해 버려야 할 사고방식
1. 무심결에 상황을 넘기려고만 한다
괜한 말은 안 하는 게 상책이다?
좋은 사람 = 없는 사람
겸손은 미덕이 아니다
자기표현을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2. 속마음을 꺼내지 못한다
상대방에게 웃으며 말하는 이유
타인이 기준인 삶의 방식
3.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맞춘다
참는 게 메리트일까?
4. 미움받는 것이 두렵다
적을 만들고 싶지 않은 본능
넘을 수 없는 궁합의 벽
5. 하고 싶은 말하기=공격이 아니다
상처주지 않으려 속마음을 숨긴다면
때로는
“능력 있는 비서와 직원의 차이는 사소한 말 기술에 있다!”
말과 행동으로 리더의 결정을 좌우하는 비서에게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비서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말’ 때문에 회사생활과 일상이 어려운 이들에게 대화 비법을 전수한다. 사회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사소하게 부딪힐 때면,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게 속이 편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방과 다투고 싶지 않고 괜한 말을 했다가 미움을 사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이다. 회사에서 ‘일 잘하고 말 잘하는’ 비서들은 다르다. 분명하게 말의 핵심을 전달하면서도 완곡한 표현으로 기업 임원의 ‘YES’를 유도하고, 똑 부러지게 말해서 원하는 것을 쟁취한다. 야근을 피하고 동료ㆍ상사 스트레스로부터 멀리 달아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비서처럼 말하기를 권하는 이유다.
저자는 일본 일류 기업에서 외국 임원들의 비서로 10년간 일하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서 양성 학원을 설립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이 책에는 국제 기업 리더들을 쥐락펴락했던 그녀의 ‘말 한마디로 일과 사람을 사로잡는 비밀’이 담겨있다. 회사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일상 속 인간관계 스트레스에서도 탈출해 잘 풀리는 인생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 책이 현명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말투를 조금만 바꿔도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
한마디로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사소한 말투의 비밀
“말 하는 대로 된다”는 말이 있다. 말 한마디만 잘해도 꼬였던 인간관계가 풀리고, 행동에 자신감이 붙어 인생도 호전된다는 것이다. 반면 상대방의 말에 맞추기만 하고 자기주장이 없는 사람은 긍정도 부정도 어렵기만 하다. 인생도 그만큼 답답하게 굴러갈 수밖에 없다. 저자는 타인에게 맞추기만 하면 결국 회사는 퇴사하게 되고, 모든 인간관계는 끊어진다고 충고한다. 또한 본연의 매력이 사라지고 자존감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병드는 것은 시간문제다.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