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글쓰기도 운동처럼 매일 훈련한다면?
1장 준비 _ 신체검사와 오리엔테이션
신체검사 _ 글쓰기 나이를 측정해보세요
OT 1교시 _ 더 빨리 잘 쓰고 싶다면 일상 조절
OT 2교시 _ 글쓰기를 가로막는 오해 풀기 Q&A
OT 3교시 _ 강한 문장에 필요한 세 가지
OT 4교시 _ 감히 내가 작가를?
# 쉬는 시간 _ 국어사전, 무시하지 마세요
2장 초급 _ 기초 체력 다지기
1일 차 _ 집 안에 카페를 차리세요
2일 차 _ 필사적으로 필사해봅시다
3일 차 _ 글감은 평소에 모아두세요
4일 차 _ 첫 문장은 처음에 쓰지 마세요
5일 차 _ 닭꼬치처럼 목차를 만들어요
6일 차 _ 이런 제목은 짓지 마세요
7일 차 _ 내 이름을 걸고 주간 뉴스레터를 써보세요
#쉬는 시간 _ 온라인에 글쓰기 공간 만들기
3장 중급 _ 부위별 큰 근육 키우기
8일 차 _ 나만의 노하우를 리스티클로 써보세요
9일 차 _ 두서없이 글쓰기
10일 차 _ 구체적인 글쓰기 : 공감을 얻는 문장을 위한 훈련
11일 차 _ 구체적인 글쓰기 : 생동감 넘치는 글의 노하우
12일 차 _ 말하듯 글쓰기 : 잘 읽히는 글의 비밀, 단문과 일상어
13일 차 _ 말하듯 글쓰기 : 리포터 멘트를 써보세요
14일 차 _ 상상하는 글쓰기 : 남다른 문장을 쓰는 연습
15일 차 _ 상상하는 글쓰기 : 창의력을 끌어올리는 법
# 쉬는 시간 _ 모임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4장 상급 _ 섬세한 잔근육 만들기
16일 차 _ 설득하는 글쓰기 : 설득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
17일 차 _ 설득하는 글쓰기 : 다양한 설득 도구 써보기
18일 차 _ 분량 줄이기 : 다 썼으면 이제 지우세요
19일 차 : 고쳐 쓰기 1단계 : 글의 중심을 잡는 문단 고쳐 쓰기
20일 차 _ 고쳐 쓰기 2단계 : 간결하고 정확한 표현을 위한 문장 고쳐 쓰기
21일 차 _ 피드백으로 기름 붓기
# 쉬는 시간 _ 글쓰기와 운동이 무슨 상관?
5장 실전 _ 강한
“더 이상 시작을 망설이지 말아요”
잘 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끝난 이에게 권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쓰기 실용서’
우리는 매일 글을 쓴다.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 학교에서 작성하는 리포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기획서, SNS에 올리는 짤막한 영화 감상평은 물론, 휴대폰으로 업무를 위한 단체 대화방에 조심스레 남기는 말이나 친구의 인스타그램 사진 아래에 남기는 댓글 한 문장도 모두 글이니까. 무언가를 쓸 때 우리의 고민은 언제나 하나다. ‘아, 나도 글 잘 쓰고 싶다.’
방송 작가로서 13년 동안 일하며 글을 썼고, 이제는 사람들이 쓴 문장을 보고 코칭을 하고 있는 저자는 “헬스장에 가서 PT를 받는 것처럼 글을 쓰는 일도 훈련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운동처럼, 귀찮음을 이기고 꾸준히 코치의 지도를 따라 PT를 받으면 어느새 당신의 글쓰기 근육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강한 문장’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남은 몰라도 나만 아는 미세한 몸의 변화 덕분에 운동이 즐거워지는 것처럼,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의 문장력은 ‘쓰는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하면 거르지 않고 하는 것! ‘무언가 쓰는 일’을 다짐만 하고 미처 시작을 못한 이들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갈’ 글밥 코치의 문장력 업그레이드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글을 한 번도 써본 적 없다고 생각하는 바로 당신을 위해.
“당신의 문장이 달라지는 시간, 21일, 하루 15분”
어느새 달라지는 창의력 근육
꾸준히 다듬어지는 당신의 문장
딱 21일 매일 15분! 글밥 코치가 제안하는 것은 이것뿐이다. 언제든 상관없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이어도 좋고, 저녁에 여유롭게 해도 된다. 매일 해도 좋고, 요일에 따라 루틴을 만들어 해도 괜찮다. 다만 도중에 멈추지 말 것.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에서 제시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하기 전과는 확연히 다른 문장을 쓸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단어나 문장 실력을 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