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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판단 디톡스
저자 가브리엘 번스타인
출판사 터치아트
출판일 2019-03-05
정가 15,000원
ISBN 97911879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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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_ 우리는 왜 판단을 하는가

Step 1: 관찰, 판단을 판단 없이 바라보라
Step 2: 태핑, 마음을 다스리는 기법
Step 3: 기도, 사랑을 회복하는 의식
Step 4: 수용, 처음처럼 바라보라
Step 5: 명상, 외부와의 연결을 끊어라
Step 6: 용서, 그림자에 빛을 비춰라

맺는말_ 자유로운 삶을 위한 작은 습관들
우리는 왜 판단을 하는가?
우리는 날마다 판단하고 또 판단한다. 누구를 만나든, 어떤 일을 겪든 다양한 방식으로 판단을 내린다. 타인의 정치적 견해에 따라 그들을 판단하고, 사람들이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을 두고 왈가왈부하거나, 지인들이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피드와 댓글로 그들을 판단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판단을 하는 것일까?

사실 우리의 본성은 사랑이다. 그러나 살아오면서 상처받고 힘들었던 경험 때문에 사랑이라는 본질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이 시대의 대중문화와 미디어는 사회적 지위와 외모, 인종, 종교, 물질적 부에 엄청난 가치를 부여하고, 이러한 현상은 평범한 개인들을 부족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느끼게 만든다. 결국 사람들은 불안과 불만족, 외로움, 무가치함이라는 고통스러운 감정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판단을 이용하게 된다. 자신이 결핍을 느끼는 원인을 들여다보고 마주하는 것보다 타인을 조롱하고 비하하며 판단하는 편이 더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을 판단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는 우리의 본성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마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사랑에서 멀어진 자신을 비난하고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느낀다. 이 죄책감은 너무 괴로워서 고통을 느끼지 않기 위해 우리는 또다시 타인을 판단하면서 자신의 죄책감을 부인하고 억누른다. 결국, 판단하고 괴로워하고 또다시 판단하는 이 잔인한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판단을 내려놓고 사랑을 선택하는 기적을 경험하자!
판단의 악순환을 끊고 내면의 평화를 되찾을 방법은 없을까? 있다. ‘판단 디톡스’가 그 여정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판단을 내려놓고 사랑을 선택하면 삶이 놀랍도록 달라진다. 사랑은 자석처럼 나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히 끌어당겨 사람들과의 관계가 치유되고, 몸이 건강해지며, 마음이 편안해진다. 분노 대신 연민이 생기며 반항의 에너지는 자유로움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평화와 행복을 느낄 것이다.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