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수상한 중학생들의 착한 연대 :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인권(인권위원회
저자 박기복
출판사 행복한나무
출판일 2021-03-27
정가 12,000원
ISBN 9791188758302
수량
*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 그것은 착한 일이었을까?
2. 내 앙갚음은 정당했을까?
-------------------
01. 봄인데 봄이 아니다
02. 움직이는 마네킹
03. 자원봉사상, 그 달콤한 유혹
04. 메아리 없는 외침
05. 난 불쌍한 사람이 아니야
06. 타인의 고통
07. 국가인권위원회
08. 외로운 자리에서
09. 텅 빈 서명용지
10. 급식실 앞 새로운 줄
11. 네 문제, 우리 문제
-------------------
│에필로그│
1. 집안일 돕기?
2. 울퉁불퉁한 손가락
3. 감은 햇살을 어떻게 나눌까?
4. 비 오는 날
함께 비를 맞는 길, 그것이 서로 어깨 걸고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연대’라는 것을 열다섯 주인공의 눈으로 배울 수 있는 착한 우리 아이들의 착한 이야기다.

나눔의 참의미와 착한 연대의 길을 알려주는 소설

학생들에게 나눔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흔히 ‘기부’라고 답한다. 그러나 기부는 나눔의 전부가 아니며 핵심도 아니다. 참된 나눔은 문제가 일어난 원인을 제거해서 ‘기부’가 필요치 않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기부가 필요 없는 삶이 자립이다. 문제를 당한 당사자가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서도록 하는 것이며,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바로 연대다. 그래서 참된 나눔은 ‘연대’다. 그리고 그 연대는 정의로운 목적을 지향해야 한다.
작가는 소설을 통해 연민과 동정에 머무는 나눔과 도움의 의미를 연대로 확장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나눔의 참의미와 실천의 방향을 제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