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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패러독스 이솝우화 인생의 정답을 믿는 바보들에게
저자 이솝 (원작
출판사 토파즈
출판일 2016-06-20
정가 8,500원
ISBN 978899251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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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ㆍ 머리말, 해제 그리고 경고를 겸한 서문
01 여우와 포도|02 돼지와 사자|03 양치기 소년|04 사자와 여우와 수사슴|05 제우스와 거미|06 사자와 생쥐|07 벌과 벌새|08 들쥐와 개구리|09 까마귀와 여우|10 새장 속의 새|11 사자와 암사슴|
12 거북이와 산토끼|13 어미캥거루와 새끼캥거루|14 나무꾼과 아내|15 꼬리 잘린 여우|16 해와 바람|17 사자와 승냥이와 여우|18 개미와 베짱이|19 술탄과 환관|20 늑대와 당나귀
|21 도끼를 잃어버린 나무꾼|22 외눈박이 사슴|23 늑대와 새끼양|24 양치기와 새끼늑대|25 조각가와 아프로디테|26 병사와 군마|27 비버와 장모|28 개구리의 왕|29 참나무와 갈대|30 노부부의 사랑|
31 늑대와 황새|32 독수리와 궁수|33 사자와 농부|34 동물들의 재판관|35 당나귀와 애완견|36 농부와 여우|37 황금을 도둑맞은 구두쇠|38 양가죽을 쓴 늑대|39 노인과 정부|40 뼈다귀를 문 개|41 도시 쥐와 시골 쥐
|42 독사와 말벌|43 병든 개|44 개구리와 황소|45 늑대와 양|46 여우와 토끼|47 농부와 독사|48 감시견과 여우|
ㆍ에필로그|49 초보 정신과 의사의 도벽 상담
출판사 서평
한 번 더 꼬집고 비틀고 뒤집어보면
엉뚱한 결말과 반전의 교훈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조금 삐딱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계발서의 배신에 짜증난 사람, 꽉 막힌 현실에 짜증이 도져서 삐딱선?을 타고 싶은 사람, 심리상담용 책 처방이 필요한 이들에게 강추!
이 책은 현대적 감각과 비틀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고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자와 생쥐」, 「까마귀와 여우」, 「양가죽을 쓴 늑대」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런데 웃음을 자아내는 이들 동물의 역할은 이솝이 처음에 부여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인간의 ...
한 번 더 꼬집고 비틀고 뒤집어보면
엉뚱한 결말과 반전의 교훈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조금 삐딱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계발서의 배신에 짜증난 사람, 꽉 막힌 현실에 짜증이 도져서 삐딱선을 타고 싶은 사람, 심리상담용 책 처방이 필요한 이들에게 강추!
이 책은 현대적 감각과 비틀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고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자와 생쥐」, 「까마귀와 여우」, 「양가죽을 쓴 늑대」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런데 웃음을 자아내는 이들 동물의 역할은 이솝이 처음에 부여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인간의 약점을 조롱하고 꼬집고자 하는 원작의 정신은 고스란히 살아 있다. 익살과 재치 넘치는 통찰력을 가미해 맛나게 요리된 이들 작품은 원작자 자신도 감탄할 만한 마지막 반전이 곳곳에 숨어 있다.
ㆍ발칙한 상상, 행복한 웃음
의인화된 동물들이 등장해 인간의 심리를 헤집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그려내면서 교훈을 던져주는 이솝우화는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어른과 아이 모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 또한 이솝우화라는 훌륭한 작품이 있었기에 출간될 수 있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고전의 재해석이다. 기존의 이솝우화에 현대적 감각과 패러디를 더해 재창작해낸 작품 하나하나가 색다른 맛과 웃음을 안겨준다.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영상매체의 시대에 옛이야기는 어느새 고리타분하고 식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