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PART 1 지금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로토닌 처방전
사는 게 쳇바퀴 도는 것 같고,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생각만 많아서 자꾸 마음이 초조해져요
평범하게 흘러가는 내 인생, 이게 다일까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건강만은 지키고 싶어요
고시 준비생인데,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아요
머릿속이 꽉 막힌 것처럼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만나는 사람도, 대화 주제도 너무 뻔해요
어딘가 빈구석이 느껴져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바른 경영을 못 해서 교도소 복역 중입니다
세상만사를 부정적이고 비판적으로 봐요
사랑에도 다 때가 있다는데, 마흔을 넘긴 저는 너무 늦은 건가요?
야간 근무를 하는 직장이라 늘 잠이 모자라요
특별한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없는데도 만성 두통과 불면증을 달고 살아요
사업에 실패하고 나서 바닥으로 떨어진 내 삶이 너무 초라해요
일을 하면서 보람을 찾고 싶은 한편으론 일이 귀찮기도 해요
밥벌이로 하는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부자들을 보면 화가 나요
은퇴를 하고 나서 의미 없는 하루하루가 흘러가요
정직이 힘이라는데…
요즘 화가 자주 납니다. 그냥 지나갈 일에도 화를 주체할 수가 없어요
PART 2 힐링과 행복의 뇌 과학
나의 세로토닌 지수는?
한국인의 행복지수
행복의 여신의 탄식
파랑새를 찾아주세요
마음과 뇌의 3층 구조 ? 마음은 뇌에 있다
뇌의 3층 구조
옥시토신 (Oxytocin
행복의 정체
PART 3 세로토닌의 뇌 과학
세로토닌의 기능
세로토닌은 일정한 리듬으로 일정량이 만들어져 방출된다
자연의 리듬과 체내 리듬의 조절한다
뇌내 오케스트라 지휘자 역할을 한다
몸을 아이돌링 상태로!
뇌를 냉철하게 각성시킨다
자율신경에도 영향
스트레스에 강한 몸으로 만든다
항중력근에 작용한다
심신을 젊게 한다
아픈 통각을 경감시켜 준다
조절력
면역력 강화
세로토닌의 생성
세로토닌은 어떻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세로토닌을 알면 행복해질 수 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우리 뇌 속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다. 뇌가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균형과 조절 역할을 함으로써 평상심을 유지하여 편안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물질이다.
인간의 뇌에 있는 약 150억 개의 신경세포 중, 세로토닌 신경은 불과 수만 개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세로토닌 신경이 어떻게 우리에게 평온을 가져다주는 걸까? 세로토닌은 대뇌 신피질의 활동을 적절하게 억제함으로써 걱정거리와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자율신경의 조정 균형에도 큰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 경감에 큰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노르아드레날린의 공격성, 도파민과 엔도르핀 등으로 흥분한 상태를 가라앉혀 평상심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세로토닌이다.
이처럼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에서는 세로토닌과 행복의 연관관계를 뇌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행복이 ‘운’이나 ‘마음가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행복하고 싶다면 세로토닌을 공부하라. 그러면 행복이 따라올 것이다!
세로토닌형 인간은 무엇이 다른가?
―당신도 세로토닌형 인간이 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도 합리적으로 조절한다 ?무섭게 집중한다 ?목표가 분명하다
?쓰라린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다 ?우뇌형이다 ?사람냄새가 난다 ?베풀어 행복하다
?자연친화성 지능이 높다 ?정서적 안정성이 높다 ?창조적이고 진취적이다
?긍정적이다 ?내향적이다
뇌 과학에서 본 인간 유형은 세로토닌형 인간, 노르아드레날린형 인간, 도파민형 인간으로 나뉜다. 이 책에는 세로토닌형 인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우리가 왜 세로토닌형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세로토닌형 인간은 한마디로 세로토닌이 언제나 뇌에 넘치는 사람이다. 겉보기엔 부드러운 것 같지만 속으로는 불타는 열정과 힘을 소유한 인간, 소극적인 것 같으면서도 적극적인 인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