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햇살 같은 안녕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6 (양장
저자 아멜리 자보 외공저
출판사 북극곰(도서출판
출판일 2021-03-15
정가 14,000원
ISBN 9791165880828
수량
병원에서 사별과 애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4명의 심리학자가 쓴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의 질병이나 죽음에 마주한 어린이를 도울 방법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_코린느 위크, 『햇살 같은 안녕』 작가/애도 전문 심리학자

“지금! 할 수 있을 때 힘껏 서로 사랑해야 함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
_그림책 전문서점 이루리북스 김소라 점장

“이별을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햇살처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
_이루리 작가

이별에 관한 첫 번째 감동 그림책
오늘도 누군가 태어납니다. 누군가 세상을 떠나기도 합니다. 누구나 태어나고 만나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다가 사랑하는 이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떠난 이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남겨진 이들의 마음은 또 오죽할까요. 우리는 별일 없이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습니다. 또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지요. 『햇살 같은 안녕』은 사랑하는 이제도 할머니와 처음 이별에 직면한 어린이 파랑이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이별과 애도의 감정과 방법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슬픈 걸 너무너무 싫어하는 파랑이에게 어느 날 슬픔이 몰려옵니다. 엄마와 아빠가 슬퍼하는 모습만 봐도 파랑이는 입맛을 잃어버립니다. 무엇보다 슬픈 것은 바로 이제도 할머니가 아프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장 슬픈 사실은 이제 할머니의 병을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낫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얘기를 병원에서 듣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도 전문 심리학자들이 쓴 이야기
아멜리 자보, 코린느 위크, 오로르 푸메, 샤를린 왁스웨일레는 벨기에 리에주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애도 전문 심리학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질병이나 죽음에 마주한 어린이를 도울 방법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_코린느 위크, 『햇살 같은 안녕』의 작가/애도 전문 심리학자

이들은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의 가족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