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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놀이로 말하고 놀이로 채우다 : 뒤죽박죽 뚝딱뚝딱 중동유치원 놀이이야기
저자 주연희
출판사 배움(좋은땅
출판일 2021-02-16
정가 20,000원
ISBN 97911973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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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만3세
풀잎반 ‘천’으로 놀이해요 천천박사
이슬반 ‘천 탐색’에서 ‘천 놀이터’가 되기까지
새싹반 ‘보자기’로 어디까지 놀아봤니?
무지개반 ‘도미노 놀이’에서 ‘도로 놀이’가 되기까지

만4세
하늘반 ‘색종이 카드 놀이’에서 ‘종이 놀이터’가 되기까지
바다반 ‘종이 재활용품 놀이’에서 ‘종이 놀이터’가 되기까지
하늘무지개반 ‘종이컵’으로 놀이해요

만5세
지혜반 ‘줄 림보놀이’에서 ‘줄 놀이터’가 되기까지
슬기반 ‘그림책 놀이’에서 ‘행복우정 영화’가 되기까지
슬기무지개반 ‘우연히 발견한 빛과 그림자’에서 ‘그림자 극장’이 되기까지
에필로그
동그란 놀잇감들은 잘 굴러가는데 각이 진 네모난 것, 세모난 것은 잘 굴러가질 않았어요.
“이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네모난 건 왜 굴러가지 않을까?”
모양이 가진 특성에 따라 바닥에 닫는 성질이 달라 잘 굴러가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우리는 잘 굴러가는 모양, 굴러가지 않는 모양을 분류하였어요.

“여기는 바람이 잘 불어요!” 그리곤 교사 앞으로 와 스카프를 펼쳐 보이더니 또 말합니다.
“여기는 바람이 안 불어요!” “그걸 어떻게 알아?“ “이게(스카프 움직이니까요!”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스카프의 움직임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한 이슬반. 곧 아이들은 스카프를 가지고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살펴보다 나무에 걸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람이 어떻게 부는 지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이 네모난 천 벽을 세운 후 천장까지 천으로 덮어 집을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천장이 자꾸 아래로 쳐져 내려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자꾸 천장이 무너지잖아.”
“(손으로 올리며 이렇게 올리면 되지.”
“그래도 자꾸 내려오잖아.”
“그럼 내가 잡고 있을게, 근데 손이 아프다.”
“우리 이 기둥을 사용해보는게 어때?”
“여기 가운데 넣어보자!”

“여기로 자동차가 들어올 수
있는 거야”, “그런데 입구가 너무 높아서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아”, “그럼 자동차가
올라올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드는 건 어때?” ,“그런데 자동차는 계단을 올라오지 못하잖아”,
“그럼 자동차가 점프하면 되지!” 우리가 만든 세차장을 조금 특별해요. 자동차들이 계단을 점프 해야만 들어올 수 있거든요!

“각 악기마다 어떤 재료가 필요할까?”
“선생님, 기타는 고무줄이 있어야 돼요.” ,”집에서 머리끈을 이렇게 튕겨봤는데, 소리가 났어
요.”, “ 캐스터네츠는 뚜껑으로 만들면 어때요? 두 개를 두드리면 소리가 나잖아요.”
[질문] “종이를 함께 사용해서 조금 더 편하게 연주하고 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럼 종이를 입처럼 벌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