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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안녕, 내 이름은 유튜브! : 알고 할래? 그냥 할래?
저자 금준경
출판사 북트리거
출판일 2021-03-15
정가 13,500원
ISBN 979118979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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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유튜브의 주인공, 바로 우리!

유튜브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유튜브, 모두를 주인공으로 만들다
성공한 유튜버들의 공통점
유튜브 나라의 ‘헌법’

[유튜브 롤모델을 소개합니다]
청소년도 멋진 유튜버가 될 수 있어!

2장 냉정하고도 다정한 유튜브 나라

유튜버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
예능보다 재미있는 광고가 탄생하다
나를 자꾸 따라다니는 광고의 비밀
나도 모르게 도둑질을 할 수도 있다고?
또 하나의 콘텐츠, 댓글
유튜브, 지식IN을 앞서다

[유튜브 롤모델을 소개합니다]
더 가깝고 유용한 지식을 원한다면

3장 내가 즐거울 때 남도 즐거우려면

우리를 분노하게 만든 뒷광고
가짜 뉴스를 예방하는 백신이 있다고?
‘어그로’ 콘텐츠가 쏟아진다
만약 내가 혐오 표현 피해자라면?

[유튜브 롤모델을 소개합니다]
세상엔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어
유튜브는 청소년을 만들고
청소년은 유튜브를 만든다!

2020년 아이지에이웍스라는 빅데이터 업체의 설문 조사 결과,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애플리케이션은 단연 유튜브로 나타났다. 국내 인구 약 5,178만 명 가운데 무려 83%에 달하는 약 4,319만 명이 유튜브 앱을 사용한다.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 놀라운 사용률은 모든 세대에서 마찬가지였지만, 특히 10대는 1인당 평균 한 달 사용 시간이 45시간 30분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수치는 해마다 갱신되고 있다.
이 세계 최대·최고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처음 태어난 것은 2005년으로, 사람으로 치면 이제 16세 정도 된 셈이다. 흥미롭게도 유튜브와 비슷한 때 태어난 지금의 청소년 세대는 말 그대로 유튜브와 ‘함께 커 온’ 절친한 사이라고 할 만하다. 때로 청소년들은 가족, 교사, 친구보다 유튜브와 더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크게 의지하기도 한다. 자연히 청소년과 유튜브가 서로에게 갖는 영향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옛말처럼, ‘유튜브는 청소년을 만들고 청소년은 유튜브를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왕 할 거면 ‘잘’해야 하는 친구들을 위해

이러한 상황에, 막연히 ‘유튜브는 해롭다’라고 설교하는 것은 이제 쇠귀에 경 읽기나 다름없다. 오히려 절실히 필요한 것은 청소년들이 이 희대의 매체를 누구보다 유익하고 즐겁게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일이다. 유튜브는 잘만 사용한다면 여가 생활뿐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수학, 과학, 법, 철학 등 각종 분야에서 지식과 사유를 기를 수 있는 첨단 교양 매체이기 때문이다.
미디어 전문지의 기자로 일하며, 특히 청소년을 위한 뉴미디어 교육서를 다수 집필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특유의 트렌디한 관점과 어조를 십분 발휘해 유튜브 생활의 ‘꿀팁’들을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바로 방금 전까지 유튜브를 한 ‘찐유저’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최신 사례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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