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
따뜻한 사랑의 순간들
위로받고 싶은 날, 주위를 둘러보아요.
당신이 머문 자리마다 사랑이 남아 있어요.
봄이 가득 담긴 꽃다발, 함께 걸었던 산책로, 안온한 시간을 보내던 창가를 기억하시나요?
그곳에 손을 얹으면 여전히 따뜻해 입가에 미소가 번져요.
당신에게 작은 용기가 되어줄 일상의 온기가 일홍 작가의 ‘더 포스터 북’에 담겨 있어요.
“멀쩡한 웃음을 짓고, 멀쩡히 살아가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를 외롭게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단한 삶을 포옹하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를 당신에게 전합니다.”
from 일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