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학은 소수 전공자만의 학문이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고 교양 있게 만들며, 삶의 의미와 방향을 설정해 주는 학문으로 확대·발전하고 있다. 이에 기존의 많은 전공서적 유형을 벗어나 독자들이 좀 더 재미있고 쉽게 관광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에서는 관광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여 관광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제2편에서는 다채로운 장르별 관광자원에 관한 설명을 사진자료와 함께 소개하여 흥미로운 곳으로의 관광욕구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제3편에서는 독자들이 실제 여행·관광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회상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여행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상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관광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교양과목의 교재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