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찾던 중 지금의 아메리카 대륙인 신세계를 발견한다. 거기서 그는 그가 만난 황인종을 인디언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은 3만 년 전쯤 북방 아시아로부터 이동하여 정착해 살았다. 유럽인들은 1625년 이후부터 아메리카 대륙에 확고한 터전을 마련했다. 일부 광신자들과 탐욕스러운 인간들은 대륙을 증오와 전쟁의 혼란으로 몰아넣었고, 버지니아, 뉴잉글랜드 등 피로 물든 식민지화가 속속 진행되었다. 인디언들은 이제 전쟁과 전염병으로 소멸되기 시작했고, 풍습과 신앙도 유럽의 영향을 받게 되었...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찾던 중 지금의 아메리카 대륙인 신세계를 발견한다. 거기서 그는 그가 만난 황인종을 인디언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은 3만 년 전쯤 북방 아시아로부터 이동하여 정착해 살았다. 유럽인들은 1625년 이후부터 아메리카 대륙에 확고한 터전을 마련했다. 일부 광신자들과 탐욕스러운 인간들은 대륙을 증오와 전쟁의 혼란으로 몰아넣었고, 버지니아, 뉴잉글랜드 등 피로 물든 식민지화가 속속 진행되었다. 인디언들은 이제 전쟁과 전염병으로 소멸되기 시작했고, 풍습과 신앙도 유럽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서부의 원주민들이 살았던 지역의 점령에 얽힌 개척자와 여러 부족간의 반란과 저항의 역사는 아메리카 대륙 신화에서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