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는 어디에서 살까요?》
앙드리엔 수테르-페로 글 │ 에티엔 들레세르 그림 │ 윤소영 옮김
지렁이는 아주 작은 동물이에요. 빗물이나 이슬로 축축하게 젖은 시골길이나 풀숲에서 볼 수 있지요.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는 지렁이를 볼 수 없어요. 몸은 가늘고 길며, 앞뒤가 똑같아 보이지만 앞에는 입이 있고 뒤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요.
지렁이가 보이는 땅이 좋은 땅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돌멩이와 흙덩어리 사이를 돌아다니며 지렁이가 식물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이 책에서 볼 수 있어요.
《알은 어떻게 생길까요?》
앙드리엔 수테르-페로 글 │ 조슬린 파슈 그림 │ 윤소영 옮김
둥지 속의 새들은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다 자란 새의 몸에는 새끼를 낳기 위한 생식 기관이 있어요. 생식 세포도 있고요. 암컷 새와 수컷 새의 생식 세포가 만나 수정란이 되고 이 수정란은 앞으로 아기 새가 될 거예요.
알 속에서 생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알에서 만들어지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우리도 처음에는 엄마 몸속의 작은 알이었답니다!
《떡갈나무는 어떤 나무일까요?》
앙드리엔 수테르-페로 글 │ 엘리노르 슈미드 그림 │ 윤소영 옮김
떡갈나무는 참나뭇과의 큰키나무예요. 뿌리가 땅속 깊이 뻗어 있어서 아주 크게 자랄 수 있지요. 큰 가지는 작은 가지로 갈라지고 작은 가지에는 넓은 잎이 달려 있어요. 이렇게 잎이 넓은 나무를 활엽수라고 합니다. 떡갈나무는 한 나무에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어요. 암꽃에 수꽃의 꽃가루가 떨어지면 떡갈나무의 열매인 도토리가 생긴답니다.
가을에 나뭇잎이 메말라 갈색이 되는 이유를 알고 있나요? 수액이 가을이 되면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나무 안에서 수액이 움직이는 과정을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늑대는 어떻게 살까요?》
앙드리엔 수테르-페로 글 │ 프랑수아 크로자 그림 │ 윤소영 옮김
갓 태어난 새끼 늑대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어요. 잠꾸러기처럼 잠만 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