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도 탐내는 보물, 책의 매력 속으로 풍덩!
어느 날 올리브가 떨어트린 책 한 권이 잠자던 괴물을 깨웠어요. 책이 뭔지 궁금했던 괴물은 올리브를 따라 섬마을에 갔어요. 섬마을 사람들은 모두 책을 아주 사랑했어요. 그래서 괴물은 섬마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책을 몽땅 가져가 버렸지요. 무엇보다도 신기한 물건처럼 보였거든요. 하지만 책이 무엇인지 모르는 괴물이 과연 책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을까요? <이야기 도둑>을 보고, 괴물도 빠져드는 책의 매력이 과연 무엇일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우리 집에 있는 책들도 보물로 느껴질 거예요.
책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어요!
올리브는 책을 좋아하는 수줍음 많은 아이였어요. 하지만 좋아하던 책을 모두 도둑맞자 올리브는 직접 책을 찾으러 모험을 떠났지요. 올리브는 책에서 보았던 용감하고 똑똑하고 겁 없는 주인공들을 떠올렸어요. 그러고 나서 올리브가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동안 읽었던 이야기 속에서 얻은 지혜와 용기 덕분이었어요. 괴물과 올리브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도 지혜와 관용,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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