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아무르표범과 후크 선장 (양장
저자 다니엘김+벤자민김
출판사 INTEGRAL
출판일 2021-01-15
정가 14,900원
ISBN 9791197275401
수량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평화란 어떤 것일까?
전 세계에서는 아직도 많은 분쟁과 싸움이 일어나고 있으나 고귀한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지혜로운 행동과 작은 실천을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이 마법의 바이올린을 갖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평화를 위해 연주하는 거야.”
계속해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아이들을 위해 세상이 더 좋아지고, 더 아름다워지며,
더 평화로워지기를 바랐어요.

이미지의 대비와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희망
너와 내가 어우러져 ‘우리’가 되고 함께 평화를 이루어 갑니다. 후크 선장의 연주가 울려 퍼지면
그곳이 어디든 마법이 펼쳐진다. 서로 친구가 되어 평화롭게 이야기하는 사자와 사람들, 전쟁 속에서 커다란 탱크가 쏘아 올린 평화의 현수막과 형형색색의 모습들, 폭발이 갑자기 벌과 꽃이 날아다니고 평화로운 섬으로 바뀌고, JSA가 평화의 파티 장소로 변하기도 한다. 후크 선장의 연주는 우리의 마음속에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떠올리게 하며 상상 속에 모습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는 날은 기대하게 한다.

<추천사>
‘아무르표범과 후크선장’은 후크 선장의 강한 의지를 통해 울려 퍼지는 마법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 소리에서 전쟁을 멈추기를 희망하는 후크 선장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루루의 아기 표범을 안전하게 보살피고자 하는 지혜로운 행동은 세계 평화를 위해 우리가 어떤 자세와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나와 내 가족이 편하고자 한다면 나의 주변이 먼저 편해야 한다는 옛 어른의 말씀처럼 ‘평화’는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어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과 서로를 해치지 않고 함께 나누는 지혜로운 행동과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는 행복임을 깨닫게 된다. ‘평화’가 절실한 우리 사회에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쉽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의재문화재단 허달재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