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언제나 완벽한 언니와 맨날 투덜대는 동생?!
나가족 씨 집에 사랑스러운 첫째 완벽이가 태어났어요.
집에서도, 밖에서 친구와 놀 때도, 학교에 갔을 때도
완벽이는 언제나 완벽했지요.
그래서 나가족 씨는 둘째를 낳았어요.
그러나 퉁명스러운 둘째가 태어났지 뭐예요.
집에서도, 밖에서 친구와 놀 때도, 학교에 갔을 때도
투덜이는 맨날 투덜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 우리 아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생각해 보는 책
“세상에!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우리 한별이는 엄마가 하라는 대로만 하...
언제나 완벽한 언니와 맨날 투덜대는 동생?!
나가족 씨 집에 사랑스러운 첫째 완벽이가 태어났어요.
집에서도, 밖에서 친구와 놀 때도, 학교에 갔을 때도
완벽이는 언제나 완벽했지요.
그래서 나가족 씨는 둘째를 낳았어요.
그러나 퉁명스러운 둘째가 태어났지 뭐예요.
집에서도, 밖에서 친구와 놀 때도, 학교에 갔을 때도
투덜이는 맨날 투덜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 우리 아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생각해 보는 책
“세상에!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우리 한별이는 엄마가 하라는 대로만 하는 아이예요!”
“어머나, 그럴 리가요. 잘못 아신 것 아니에요? 채린이가 미술 대회에 나가다니요.”
부모는 자기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이 아닐 때 이렇게 부정하거나 놀라곤 한다. 자신이 철석같이 믿고 있는 아이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다, 우연히 그랬을 것이다, 운이 좋았다’ 등으로 얼버무리기 일쑤. 하지만 사실은 그런 게 아닐지도 모른다.
≪나완벽과 나투덜≫은 이런 엄마 아빠의 고정관념을 확 깨 주는 동화다. 프랑스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열 살 소녀의 성장일기≫ 등으로 유명한 조 외슬랑은 늘 그런 아이, 언제나 이렇게 해 줘야 하는 아이란 없다는 사실을, 언제나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언니 ‘나완벽’과 늘 말썽꾸러기 투덜이라고 여기는 동생 ‘나투덜’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