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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돈 버는 경제학
저자 최용식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8-06-16
정가 12,000원
ISBN 978892551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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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돈 버는 경제학’, 부자 수업의 필수 과목
돈 버는 게 고상한 일이고 애국하는 길이다
문명의 진화는 돈 버는 일에서 비롯했다
경제학 안에 돈 버는 지혜 있다
경제학이 쉽다면 돈 버는 일도 쉽다
경제학은 왜 어려워졌을까?
경제학의 철학적 고찰은 돈 버는 데 쓸모없다

02 ‘돈 버는 경제학’, 재테크에 적용하기
재테크의 3박자, 수익성-안정성-유동성
소득의 변화를 알면 투자 종목이 보인다
수요의 시간 이동으로 투자 적기 가늠하기
‘돈 버는 경제학’이 강권하는 주식 투자 6대 철칙
왜 외국인이 우리 주식 시장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왜 투자할 곳이 여전히 대한민국인가
지금이 주식 투자의 적기일까
관망과 준비, 기다림의 시기
인구가 늘어나는 곳이 부동산 투자의 노른자위다
부동산 거품 여론 또한 부풀려져 있다
투자 불패의 오만함에서 투자 필패의 신중함으로
부동산 경기는 언제쯤 다시 살아날까
펀드 투자의 관건은 펀드 운용자에 달렸다
열풍 불 때 떠나라! _펀드 투자의 기본 원칙
묻지마 해외투자는 돈 잃는 지름길이다

03 가격 원리로 세상 이치 깨닫기
가격의 오르내림에 경제가 울고 웃는다
석유 가격이 폭등했는데 왜 경제난을 겪지 않았을까
물이 비등점에서 끓듯이 물가도 폭등점이 있다
돈을 벌려면 가격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라

04 수요 원리로 시장 니즈 감지하기
‘먹을거리’에서 ‘즐길거리’로, 수요 변동의 역사
수요는 어떻게 변하고, 어떤 수요가 뜰까
왜 공기와 물은 값이 없고, 다이아몬드는 비싼가
가격 탄력성을 모르면 바겐세일로도 못 판다
자원 펀드가 경제질병을 유발한다
탄력성의 차이는 어떤 경제적 기능
재테크 경제학 독본
『돈버는경제학』은 주식·부동산·펀드 등의 투자 노하우를 경제학의 대표 이론에 적용하여 풀어낸, 이른바 ‘재테크 경제학 독본’이다.
‘경제학으로 돈을 번다’는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은 “어렵고 복잡한 경제 이론을 돈 버는 데 적용하는 것이 도대체 가능한 일일까?”라고 반문할 것이다. 또 “숭고한 학문을 어떻게 세속적인 돈 버는 일에 결부시킬 수 있느냐?”며 화를 내는 경제학자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저자는, 경제학이 경제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라면 당연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도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학은 경제현상을 다루는 학문이고, 돈을 벌고 쓰는 일이 곧 경제현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경제학을 제대로 활용하면 누구나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15쪽

돈 버는 데는 무관심한 그들만의 경제학
지금까지 경제학자들은 경제학을 재테크에 적용하여 돈을 버는데 이용한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려운 수리 공식이나 전문 용어를 만들어 내면서 경제학 자체의 학문적 성과를 올리는 데에만 몰두해 왔거나, 기껏해야 정책을 입안하는 정도로만 경제학을 이용해 왔을 뿐이다.
예컨대, 우리나라 금융 자산의 60%는 아직도 이익률이 매우 낮은 은행 저축이 차지하고 있다(그나마 최근 들어 펀드 열풍이 불면서 은행 저축 예금 위주였던 재테크 성향이 조금 바뀌기는 했지만.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재테크도 경제 문제라면 경제학자는 이런 사실, 즉 은행 저축으로 인한 자본 축적이 점점 더 많아져 조만간 과잉으로 치달을 것이며, 이에 따라 이자율도 형편 없이 떨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충분히 알렸어야 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 중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경제학자들은 그동안 파업을 해 왔던 셈이다.(46쪽 참조
이제 경제학과 실물경제의 괴리는 서로 ‘건널 수 없는 강’처럼 벌어지고 말았다. 경제만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