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사람에게서 편안해지는 심리학 : 사람이 가장 힘들었을 당신을 위한 관계 수업
저자 미즈시마 히로코
출판사 좋은날들(북새통
출판일 2021-02-24
정가 13,000원
ISBN 9788998625429
수량
머리말 | 어쩌면 사람이 가장 힘들었을 당신에게
프롤로그 | 불편한 사람에게 인생을 휘둘리지 않으려면 -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힌트
불편 의식이 삶을 더욱 힘들게 한다
더 이상 상처 받지 않는 삶을 위하여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는 6단계

STEP 1 나는 왜 그 사람이 불편할까? - 이유는 컨트롤할 수 없다는 마음 때문
불편한 마음은 이렇게 생겨난다
제멋대로 단정 지으니까 화가 나요 - 영역을 침범해 오는 사람 ①
내 생각을 강요하는 데 질렸어요 - 영역을 침범해 오는 사람 ②
걸핏하면 의지하려고 하니까 싫어요 - 의존심이 너무 강한 사람
자기 이익만 챙기니까 얄미워요 -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①
답변을 바로 해주는 법이 없어요 -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②
종잡을 수 없는 행동 때문에 힘들어요 -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③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 대화가 안 되는 사람 ①
자기 의견을 꼭꼭 숨겨요 - 대화가 안 되는 사람 ②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해요 - 대화가 안 되는 사람 ③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싫어요 -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괴로워요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위협하는 사람
<핵심 정리> 누군가가 불편한 마음은 왜 생길까?

STEP 2 불편한 마음을 떨쳐버리는 비결 - 일단 이대로도 괜찮다고 받아들인다
실체를 알면 불편한 마음이 작아진다
애써 극복하려고 하지 않는다
불편한 마음 그대로도 괜찮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가짐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보지 않을 용기
지금은 그저 마음이 불편한 상태일 뿐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러워질 것
<핵심 정리> 불편 의식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까?

STEP 3 지금의 불편한 감정이 진짜일까? -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불편한 마음이 든다
불편한 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가짜 불편한 마음을 안다는 것
현실을 받아들일 때 모든 게 바뀐다
이유 없이 싫은 사람에 대처하는 법
상대의 속사정을 알면
나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마저 내 편으로 만든다!
대인관계 전문의가 알려주는, 사람들에게서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

사람들에게서 상처 받는 진짜 이유는 상대나 상황을 ‘컨트롤할 수 없다는 느낌’ 때문이다.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나를 제멋대로 단정 짓는 사람, 내 영역을 침범하는 사람, 도무지 대화가 안 되는 사람 등을 내가 어찌할 수 없다는 게 스트레스의 핵심이고, 그 때문에 심하게는 ‘사는 게 정말 괴롭고 힘들어!’로 이어지기까지 한다.
사람 때문에 삶은 더욱 힘들어지는 법인데,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관계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감각’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 자신이 있는 그대로 있을 수 있고, 상대의 부정적인 태도를 편안하게 ‘스루’(through, 흘려버리기할 수 있으며, 어떤 것에도 불편한 마음을 느끼지 않을 때 강력한 컨트롤 감각이 생겨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의 목표는 사람들에게서 편안하고 당당한 나를 만들어 가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책에서는 “불편한 마음은 불편한 대로도 괜찮다.”라며 불편 의식을 지워 주는 한편으로 대인관계 요령을 아래처럼 구체적으로 정리해 준다.

* 정말 싫은 사람과는, 내 영역을 단호하게 지킴으로써 정신적으로 거리를 둔다.
* 도저히 참기 어려운 상대라도 일단 흘려버린 다음에 어떻게 대할지 ‘작전’을 짠다.
* 참견하는 사람은 내 영역에 들이지 않는다.
*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야 다른 이의 사정에도 너그러울 수 있다.
* 사람은 때가 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사람이 편안해야 삶도 편안해집니다!”
하룻밤에 읽고, 내일부터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는 심리학 수업

불편한 사람의 존재는 보기 싫은 사람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을 넘어 그가 속한 공간, 모임마저 불편하게 하는 등 내 삶을 위축시킨다는 게 더욱 큰 문제다. ‘저 사람만 없었으면.’이라고 할 만큼 누군가가 불편하거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이 책은 내 안의 괜한 불편 의식을 없애줄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