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한 병원 체험, 24시간 의사로 살아 보기!
배가 아파 병원을 찾은 셀림. 손으로 셀림의 배 왼쪽을 누르자 셀림이 웃음을 터뜨립니다. 이번에는 오른쪽 아랫배를 눌렀더니 깜짝 놀라며 아파해요. 미열과 구토, 오른쪽 복부 통증이 계속되고…. 장염과 충수염 중 어느 쪽일까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를 뽑아 검사합니다. 검사 결과를 보고 진단을 내려봐요! 잠깐, 혹시 진단을 잘못 내렸다면 곧바로 환자에게 돌아가야 해요.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면 안 되니까요!
이 책은 의사가 되어 환자들을 만나고, 진찰하고, 진단하고, 치료하며 실제 병원 현장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이야기는 상황 전개와 의학 정보 등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어, 실제로 현장에서 실습하듯 의사 생활을 경험하고 다양한 의학 지식을 쌓게 합니다.
내가 정말 의사가 된다면 어떨까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의사의 일과 생활을 체험할 수 있기에 새로운 직업에 대한 호기심도 키우고, 실제 직업을 갖게 된다면 어떨지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책을 보며, 사람의 생명을 책임지는 귀중한 일의 가치와 무게감을 느끼고 배우며 미래의 아름다운 꿈을 키워 보길 바랍니다.
* 실제 상황처럼 펼쳐지는 쉽고 재미있는 의사와 의학 이야기!
쌍둥이 출산을 좀 도와달라는 산부인과 의사 다나 포페스퀴의 다급한 요청. 초음파로 우선 쌍둥이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아기들 크기는 어떤가요? 자연 분만을 하려면 쌍둥이 중 두 번째 아기가 첫 번째 아기보다 작아야 해요. 태아들의 머리 방향은 어떤가요? 제왕 절개 수술이 필요할까요?
《의사의 하루 24시간》은 전문 분야로 어렵게 여겨지던 의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하고 유머러스한 삽화로 풀어냈습니다. 병원 안에는 어떤 곳이 있고, 응급실은 어떤 모습인지, 언제 엑스레이를 찍고, 초음파로 무엇을 볼 수 있는지 등 병원과 의학에 관한 정보를 쉽고 명쾌하게 알려 줍니다.
책은 병원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한눈에 둘러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