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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농축 수면 : 자고 싶을 때 못 자고, 깨고 싶을 때 못 깨는 사람들을 위한 책
저자 마츠모토 미에 지음,박현아
출판사 느낌이있는책
출판일 2021-02-15
정가 14,500원
ISBN 979116195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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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수면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자
“언제 자는 거야?”라는 말을 듣는 성공한 사람들
‘8시간 수면’은 과연 옳은가?
‘골든타임’, ‘신데렐라 타임’의 오해
‘수면 부채’라는 말이 스트레스를 증가 시킨다
‘농축 수면법’은 짧은 시간 수면이 목적이 아니다

2장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피곤을 없앨 수 있는 ‘숙면 뇌’를 만드는 방법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몸이 아닌 뇌가 피곤하기 때문
뇌 피로가 축적되면 머리가 커지고 무거워진다
뇌 결림이 극적으로 풀어지는 두개골 마사지
안정 피로는 뇌의 피로
눈을 따뜻하게 하여 혈류를 개선한다
안정 피로에 효과적인 혈자리 마사지
‘불안을 써보기’, 이것만으로도 숙면할 수 있게 된다
불안을 아웃풋한 뒤 희망을 아웃풋하라
업무 틈틈이 1분 동안 할 수 있는 뇌 피로를 푸는 명상법
‘감사’에는 뇌파를 정돈하는 효과가 있다
입꼬리를 올려 뇌 피로를 해소한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528헤르츠 소리’란?

3장 30분 이내에 깊은 잠드는 몸 만드는 법
혈류를 개선하기만 해도 ‘잠이 잘 오는 몸’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고양이등이 얕은 잠을 자게 만든다
먼저 의자에 앉은 상태로 할 수 있는 어깨 돌리기부터
타월 한 장으로 할 수 있는 견갑골 주변 스트레칭
목욕 타월로 만드는 부드러운 스트레칭 봉
자세가 변하면 정신 건강도 변화한다
겨우 6번의 스쿼트로 혈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

4장 잠의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수면 환경 정돈법
침실을 ‘자기 위한 장소’로 재인식한다
침대를 소파 대신에 쓰는 사람은 좀처럼 잠을 잘 자지 못한다
침실 걸레질만으로도 깊은 잠을 자게 된다
‘나무발 침대’야말로 최고의 침대다
‘침구의 가격’과 ‘수면의 질’이 비례하지 않는 이유
수면 효율을 최대화하는 온도와 습도
몸에 부담이 없는 최고의 베개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침실에 어울리는 향이란?

5장 수면의 ‘질’을 극적으로 높이는 11가지 습관
수면을 바꾸는 것은 ‘작은
수면의 좋고 나쁨은
양이 아닌 ‘질’로 정해진다

수많은 사람이 잠에 대해 고심 또 고심한다. 수면 부족, 만성 피로는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는 속도에 매몰된 현대사회의 고질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실상 ‘이상적인 잠을 자지 못한다’는 의미에서는 현대인 가운데 대부분이 수면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20년간 우리의 생활을 보자. 눈과 뇌를 더욱더 혹사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깨어 있는 동안에는 항상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블루 라이트가 눈에 들어오며, 글자 정보가 뇌에 대량으로 전송된다.

저자가 고객들에게 ‘슬립 사이클’ 앱으로 수면의 깊이를 측정해보라고 하고, 특히 잠이 얕았던 날 밤에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물어보았다. 대부분 “자기 직전까지 컴퓨터로 일했다”,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렸다”고 답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뿐인가. 현대인의 생활과 환경을 보면 깊은 잠을 자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얕은 잠으로는 아무리 오래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수면 부족이 쌓이면 컨디션이 나빠진다. 특히 정신 건강에 안 좋다. 더불어 우울증이나 암, 치매 등의 위험도 커진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정말 무서운 것이 ‘좀 더 자야 한다’는 스트레스다. 한창 일을 할 나이이거나 육아 중인 사람들은 수면 시간이 충분치 않다. 그 결과 ‘어떻게 하지, 좀 더 자지 않으면 수면 부채(sleep dept가 쌓여버릴 거야’라는 스트레스가 생기고 만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면에 대한 상식, 특히 수면 시간에 대한 생각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몇 시에는 자야 해’라는 생각을 버리기만 해도 수면 개선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무턱대고 단시간 수면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을 하나하나 개선해나가는 것이다.


잠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잠을 잘 자고 몸 상태를 개선하고 싶다.’
‘건강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