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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 어느 1인 기업가 이야기
저자 최윤섭
출판사 클라우드나인
출판일 2021-01-29
정가 16,000원
ISBN 979119133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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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긴 여정을 시작하며

1장 마침내 홀로 광야에

나는 왜 조직을 나왔는가
당연한 것을 의심할 수 있다면 / 본질이란 무엇인가 / 거대 범선 속의 선원 하나 / 이상 징후

조직을 나오기 위해 필요한 것들
비본질을 본질로 돌린다면 / 나를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가 / 일과 개인적인 삶의 경계
생활의 리듬 유지하기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조직 속의 1인 기업으로 / 최앤컴퍼니Choi&Company의 추억

언제 조직을 나와야 하는가
조직 속의 나 vs 조직 밖의 나 / 전문성, 전문성, 전문성! / 자신의 전문성을 널리 알려라 /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네트워킹 / 홀로 서기 위한 개인 브랜드 / 수입 모델: 가장 현실적인 지표 / 얼마를 벌어야 할 것인가 / 리스크를 줄인 후 시작하기

2장 홀로 일한다는 것

1인 기업으로서 나의 방향성
나에게 프리롤을 허하라 / 규정되지 않은 역할을 맡는다는 것 / 여러 개의 낚싯대를 드리우기 / 새로운 시대의 전문가로 살아남기 / 스페셜 제너럴리스트 / 헬스케어 분야의 홈스 되기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 사람에게 필요한 두 가지 자세
첫 번째 조언: 불확실성에 익숙해져라 / 확실한 삶 vs. 불확실한 삶 / 불확실한 세상은 우리의 전장이다 / 두 번째 조언: 남과 비교하지 마라 / 남들이 가지 않은 길 /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것의 즐거움

1인 기업은 어디에서 일하는가
모든 곳에서 일하고 모든 곳에서 놀기 / 집에서 일하는 것의 장점 / 길에서 버리는 시간 최소화하기 / 회의실이 필요할 때면 / 집에서 일하는 것의 단점 / 사무실이 꼭 필요한 경우

1인 기업가의 고독
비본질의 중요한 역할 / 조직에서의 유대감 / 고독이라는 괴물

3장 1인 기업의 영업 기밀

1인 기업가의 블로그 활용법
나를 대신해서 일해주는 시스템 / 무엇을 쓸 것인가 / 어떻게 쓸 것인가: 빈도와 길이 / 자주 쓰는 것보다
기존 시스템을 뛰어넘는 능력을 갖춘 선수에겐 프리롤이 주어진다

왜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직장’에 다니다가 1인 기업의 길을 선택했을까? 바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이 책의 저자에게 행복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과, 하고 싶은 장소에서, 하고 싶은 때 할 수 있는 것이다. 독립하면서 가장 누리기를 바랐던 자유로움은 바로 역할의 자유로움이었다. 자유로운 역할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작가는 학교, 병원,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다른 일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규정된 역할을 가지는 사람들의 사이에서 규정되지 않은 역할의 사람만이 가질 기회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며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서로 다른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하는 것, 작가는 이를 축구 용어인 프리롤(free-role 개념으로 설명한다. 예전 한국 국가대표팀의 박지성 선수처럼 뛰어난 선수 혹은 기존의 시스템에 의해서 정의될 수 없는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프리롤이 주어진다.

조직 속에서 1인 기업으로 독립할 수 있을지 시뮬레이션해보라!

그렇다면 지금 당장 조직을 박차고 나와 1인 기업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고 절제할 능력이 없다면, 회사라는 조직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스스로의 전문성과 브랜드로 승부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직은 때가 아니다. 하지만 희소식이 있다. 조직 생활을 하면서도 마치 독립을 한 것처럼 1인 기업으로 살아가는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다.
작가는 ‘1인 기업’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고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의 책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를 소개하면서 1인 기업이 반드시 물리적으로 조직 밖에서 독립적인 조직을 시작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조직 속에서 스스로를 1인 기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조직에서 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