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PART 1▶▶▶ 성공 DNA
01 꿈과 깡
02 마부위침磨斧爲針
03 용기를 준 가난
04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
05 간절한 美친 꿈
06 백문이 불여일견
07 채찍과 당근
08 유전자를 지배하는 생각
09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
10 마음의 빈곤이 더 부끄럽다
11 후회보다는 반성
PART 2▶▶▶꿈을 꾸는 자, 꿈을 잡는 자
01 꿈을 꾸니 생각이 달라졌다
02 상상의 날개
03 자존심과 자만심
04 열심히 하는 사람 VS 즐기는 사람
05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일까
06 운칠기삼
07 깨진 유리창
08 유지경성有志竟成
09 검려지기黔驢之技
10 꿈을 잡은 15년, 그 후 15년
PART 3▶▶▶성공의 지름길
01 지기지피 백전불태知己知彼 百戰不殆
02 혼자가 아닌 더불어
03 초심初心
04 원인과 결과인 현재
05 척이 아닌 ~답게
06 특별한 사람
07 비움과 정리
08 근묵자흑近墨者黑
09 지름길을 만드는 신뢰자산
10 고난이 만들어준 혜안
11 오해와 이해
PART 4▶▶▶꿈으로 가는 에너지, 열정
01 열정을 만드는 목표
02 변화에 맞서라
03 고정관념을 버려라
04 태클이 아닌 테크
05 부러워하면 지는 거다
06 I can do it!!!
07 도전을 막는 장애물
08 시련과 친해져라
09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10 쉼표는 있지만 마침표는 없다
11 아시타비我是他非
에필로그
-꿈을 꾼다면 바라는 대로 될 거야
-당신이 꿈꾼 삶이 옳다!
-내가 꿈꾸면 꿈이 현실이 된다
-흙수저가 꿈꾼 인생 역전 스토리
이 책은 1992년 성원기업이라는 회사를 차려 150만 원이라는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한 저자의 인생 역전 스토리이다. 어린 시절 학교를 못 가고 한 끼를 위해 나무를 해 팔고 쑥을 캐서 팔아 겨우 죽으로 끼니를 때우던 소년이 30억을 꼭 벌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 결심을 이루기 위해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700억대의 회사로 키운 저자의 이야기이다.
너무 힘들면 힘든 것도, 너무 아프면 아픈 것도 느낄 수 없다는 말을 뼈저리게 공감한다며 저자는 말한다. 한 끼를 먹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아픔, 괴로움, 창피함이라는 감각을 마비시켰다고 했다. 그래서 너무 힘들 땐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았다는 저자의 경험담은 우리를 아프게 만든다. 오로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외에는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또래 아이들과 발맞춰 진학할 수 없었던 학창시절에는 해맑은 추억이 없다고 한다. 너무도 가난해 가족들은 뿔뿔이 헤어져 살아야만 했고 쌀 살 돈이 없어 밀가루 죽으로 생계를 이어가야만 했다. 그런 가정형편에 학교를 다닌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휴학을 하고 다시 다니고를 반복하며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부터는 자신의 힘으로 다니겠다고 결심했다.
최소한 고등학교는 나와야 반듯한 직장에 들어갈 수 있고 그래야만 지긋지긋한 가난이라는 울타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야간을 지원해 낮에는 이것저것하며 돈을 벌어 학비와 용돈을 마련했다. 그렇게 어렵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전문대라도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대학을 다녀 야간 전문대를 졸업했다.
이상하게도 저자는 어렵게 한 고비를 넘기고 나면 안주해 버리지 않고 또 다른 고비를 넘어보자는 새로운 욕구가 생겼다. 너무 어렵게 살면서 깡과 끈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