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딸인 나에게
01 간절하게 보고 싶은 엄마
《엄마 마중》
02 아이를 향한 마음
《엄마가 오는 길》
03 엄마의 삶
《돼지책》
04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
《안녕, 바나나 달》
05 산산조각 난 마음
《고함쟁이 엄마》
06 마음의 새살
《무릎 딱지》
07 엄마를 바라보는 눈빛
《엄마의 스마트폰이 되고 싶어》
08 아이들의 속마음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
Part 2 나를 지키는 마음 연습
01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곰씨의 의자》
02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잊고 살까
《너였구나》
03 함께 버텨줄 수 있는 존재
《우리 가족입니다》
04 내 옆에 있어준 당신
《당신과 함께》
05 어른이 필요한 순간
《자전거 도둑》
06 거짓이 진실이 되는 소문
《그 소문 들었어》
07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08 같이 사는 세상
《불편한 이웃》
Part 3 평범한 순간이 더 소중하게 기억되는 이유
01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는 나의 주인》
02 평범하지만 그리운 일상
《살아 있다는 건》
03 행복한 마음 만들기
《별 낚시》
04 잊어야 할 기억들
《깜박깜박 도깨비》
05 감당할 수 있는 슬픔
《그레그와 병아리》
06 지혜가 필요한 시기
《나는 지하철입니다》
07 보이지 않는 전쟁
《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
08 바이러스가 하는 말
《늑대를 잡으러 간 빨간 모자》
Part 4 나를 위해 용기를 내야 할 때
01 틀린지 맞는지는 해봐야 알아요
《틀려도 괜찮아》
02 지금은 비바람을 견디는 중
《대추 한 알》
03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내가 잘하는 건 뭘까》
04 ‘나’ 다운 삶
《슈퍼 거북》
05 주문을 외워보세요
《이까짓 거!》
06 세월에 끌려가면 안 됩니다
《수영 팬티》
07 ‘다 그렇다’는 말
《종이 봉지 공주》
08 평탄하지 않은 일생
《열 한 살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랍니다
아이를 돌보듯 자신도 돌봐주세요!
엄마가 되기도 힘들고 엄마로 살아가기도 힘들다. 목숨보다 소중한 보물들이어도 막상 현실에선 매일매일 고함쟁이 엄마가 되고 만다. 아기를 낳고 기르는 일이 삶의 가장 평범한 일처럼 보여도 누구에게나 사연 한 보따리씩은 있을 것이다. 이 시대의 모든 엄마들은 서로 다른 사연을 안고 지금 이 순간도 아이들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온 신경을 아이에게 쏟고 살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무심하게 살고 있다.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그래서 아이를 돌보듯 자신도 돌봐야 한다. 어떻게 자신을 돌봐야 할까?
그림책에서 고민의 해답을 찾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며, 용기를 얻고, 성장해보세요!
살다보면 점점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 날도 있을 것이다. 부정도 해 보고, 그 무엇인가 원망해 보기도 했다면 이젠 그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 보려는 노력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누군가는 분명 지금의 혼란스러움 속에 어떠한 변화를 감지하고 새롭게 일어설 발판으로 삼기도 했을 것이다. 우리라고 그러지 못할 이유가 없다. 신발에 스프링이 달렸다고 생각하고 내 마음에 희망 하나 장착한 뒤 아직 갈 길이 먼 미래를 향해 큼지막한 한 발을 내딛어보는 건 어떨까? 그 길에서 <엄마를 위한 그림책>은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