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저자 정여울
출판사 주식회사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1-02-05
정가 16,000원
ISBN 9791191308440
수량
프롤로그 365일, 심리학과 함께하는 기쁨

[월요일] 심리학의 조언
[화요일] 독서의 깨달음
[수요일] 일상의 토닥임
[목요일] 사람의 반짝임
[금요일] 영화의 속삭임
[토요일] 그림의 손길
[일요일] 대화의 향기
“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에서 관계의 회복까지
내 삶을 바꾸는 1일 1페이지 심리 수업

하루 한 장씩 365개의 심리 테라피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나도 잘 몰랐던 내면의 상처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따뜻한 심리 수업이다. 정여울 작가는 과거의 경험과 상처로 인해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고 보살피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후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자기 자신의 아픔을 명확히 이해하고 오랜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저자 자신의 성장의 기록이기도 한 이 책에는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도움 받았던 다양한 내적 자산이 가득하다. 담담하게, 때로는 대담하게 들려주는 저자의 고백은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안온하고 부담 없이 심리학의 세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누구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자아를 찾으며 스스로 상처를 보듬을 수 있도록 격려한다.
이 책에 담긴 다채로운 심리 이야기들은 매일매일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치유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음에 남았던 영화, 그림, 책 이야기부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혹은 스쳐 지나간 낯선 이들과의 만남과 대화들까지.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일상의 이야기들과 그 안에 담긴 심리학적 메시지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이들은 더 이상 과거의 고통으로 힘겨워하지 않고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리는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아픈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그 순간을 위하여 나는 오늘도 쓴다. 내 상처와 꼭 닮은 상처를 지닌 당신과 나는 내 글을 통해 연결될 것이고, 언젠가 눈부신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_ 정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