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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모두 웃었다 - 소금북 동화선 1
저자 이화주
출판사 소금북
출판일 2020-11-30
정가 11,000원
ISBN 97911912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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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잉어의 소원
호수는 금빛으로 빛났다.
어린 잉어가 황금잉어가 되었으니까.

제2부 딱 맞는 이름 짓기
이렇게 아름다운 나무에게 우리들의 똥이라 이름 붙여 준 인간들은 예술적인 감각이 너무 없어요.

제3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나무
낙타가 나무둥치를 쓰다듬는 주인의 손에 말랑한 코를 문지르며 말했다.
“아저씨, 이 아카시아나무는 없어서는 안 될 우리들의 친구예요.”

제4부 모두 웃었다
“너의 슬픔을 덜어줄 수 있다면 난 머리카락이 있어도 괜찮고 머리카락이 없어도 괜찮단다.”

제5부 나무의 방
나무의 방에서 잠들었던 소리들이 방 안에 갇혀버렸답니다.

제6부 신비한 파란 사과
“아 안돼요.”
“요 신비한 사과 먹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