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생각 습관(성격과 기질
01 부정적인 생각 / 02 자신감 결여 / 03 비뚤어짐 / 04 지나치게 높은 자존심 / 05 참견 / 06 냉담 / 07 쉽게 화가 난다 / 08 완벽주의 / 09 우유부단 / 10 쉽게 휘둘린다 / 11 성격이 급하다 / 12 자만
제2장 행동 습관(행동과 성질
13 시간 개념이 없다 / 14 기한을 못 지킨다 / 15 게으르다 / 16 유혹에 약하다 / 17 정리 정돈 불가 / 18 잘 잊는다 / 19 요령이 없다 / 20 집중력이 없다 / 21 끈기가 없다 / 22 계획성이 없다 / 23 상황 적응력이 없다 / 24 성장 욕구가 없다 / 25 행동력이 없다 / 26 책임감이 없다 / 27 리더십이 없다
제3장 관계 습관(커뮤니케이션
28 낯가림이 심하다 / 29 말주변이 없다 / 30 친구가 적다 / 31 쉽게 긴장한다 / 32 활기가 없다 / 33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 34 비위를 잘 맞춘다 / 35 센스가 없다 / 36 관찰력이 없다 / 37 눈치가 없다 / 38 유머가 없다 / 39 질투가 심하다
“언제까지 머리만 싸매고 누워 있을 텐가
일단 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성격, 행동, 커뮤니케이션의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인 방법
누구나 자신의 성격이나 행동 패턴에 불만 하나쯤 가지고 산다.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야 준비를 시작해서 늘 늦다는 원성을 사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다른 사람이 무심결에 던진 말 한마디에 멘탈이 부서지기도 한다. 완벽주의 성격 때문에 일에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회사에서 꾸지람을 들을 때도 있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반복되면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될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불편을 느끼게 되고, 일도 뭔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누구나 한 번쯤은 ‘나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일본의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메이지대학교 법학과 교수인 저자는 많은 사람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자문해왔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사람들의 고민을 성격과 행동, 인간관계, 세 가지 범주로 구분하고 그중 가장 주요한 패턴(가장 일반적이지만 거의 모든 패턴 서른아홉 가지를 정리하여 솔루션을 제시한다.
더불어 저자는 서문에서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다른 사람에게 관대한 사람들로 가득한 사회, 그런 사회를 함께 만들고 싶다”(6쪽는 이 책의 집필 목적을 밝힌다. 사람들이 고민하는 지점인 성격과 행동의 변화를 넘어 자존감 있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 또한 살짝 덧붙인다.
이 책이 소개하는 솔루션의 특징은 세계 각국의 심리학, 언어학 등의 연구자들이 진행한 실험과 관찰을 근거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과학적인 방법을 근거로 하기에 일단 믿고 따라서 하다보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자신 의지의 문제이지, 솔루션의 문제가 아니다. 반박의 여지가 없다. 또 한 가지 특징은 솔루션의 내용이 쉽고 다소 엉뚱하고 재밌다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고 되겠어?’라는 의심이 들 만한 것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