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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600원으로 시작하는 주식 투자 첫걸음
저자 정광옥
출판사 북오션(러브레터,스코프,명학사
출판일 2011-04-25
정가 17,000원
ISBN 978899366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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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나도 투자해야 하나?
주가지수란 항상 등락을 거듭하는 것이지만 뉴스에서 신문에서 계속 코스피지수가 2000을 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솔깃하게 된다. <600원으로 시작하는 주식 투자 첫걸음>의 저자 정광옥 씨는 바로 그런 순간을 조심하라고 말한다.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바로 그 순간이 주식 투자로 망하는 지름길로 접어드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600원으로 시작하는 주식 투자 첫걸음>에서는 우선 투자 원칙을 세우라고 조언한다. 다른 많은 투자 기법 서적들이 초단타매매 기법, 차트 보는 법등을 내세우는데, 이 도서는 얌전하리만치 담담하게 비법이란 따로 없다고 말한다. 투자 기법이라고 많은 책들이 이야기하지만 결국 그 책들에서 말하는 기법이란 과거의 데이터를 가지고 요리조리 돌려 보는 것뿐이고 결코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제 주식으로 첫걸음을 떼려고 하는 투자자는 소위 말하는 비법을 통해서 대박의 꿈을 이루려는 투기적인 목적보다는 연 이율 15%를 목표로, 정확한 투자관을 세우고 투자를 하면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는 이 책의 주장을 듣다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면이 있다.

어떻게 해야 실패하지 않는가?
주식시장에서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법이란 없다. 다만 실패를 줄이는 법은 있다. <600원으로 시작하는 주식 투자 첫걸음>은 초보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사례 다섯 가지를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그 다섯 가지 사례란 ‘묻지마 투자하기, 못 믿을 정보 믿기, 테마주 쫓아다니기, 쓸데없는 고집 피우기, 남들의 투자 기법 따라하기’다. 실패를 경험한 주식 투자자들은 자신은 그런 멍청한 짓을 하지 않았고 다만 운이 없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냉정하게 판단해보면 저 다섯 가지 사례에 해당함을 알고 있을 것이다.
<600원으로 시작하는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