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나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첫 번째 말, 나는 나를 좋아해 _#나와 친해지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는 나의 첫 번째 친구
두 번째 말, 나는 나를 믿어 _#미리 걱정하지 않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걱정을 용기로 바꾸려면
세 번째 말, 기준은 내가 정해 _#내 몸 긍정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네 번째 말, 점점 나아지고 있어 _#작은 목표 세우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2장 너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다섯 번째 말,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_#내 생각 말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생각 말하기 연습
여섯 번째 말, 나는 나를 인정해 _#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만의 특징 개발하기
일곱 번째 말, 내가 원하지 않으면 싫어 _#용기 내서 거절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나를 위한 거절
여덟 번째 말, 먼저 마음을 열어 _#감정을 말하고 이해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마음속 감정을 나누어 보기
3장 우리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아홉 번째 말, 나는 나야 _#나답게 행동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성차별에 맞서려면 나부터 나답게
열 번째 말, 눈치 보지 않아 _#개성과 취향 존중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지금은 취향 존중 시대
열한 번째 말, 내가 결정해 _#하고 싶은 일 스스로 찾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내가 만드는 꿈의 목록
열두 번째 말, 우리는 똑같이 소중해 _#바르게 알고 판단하기
나를 지키는 첫걸음: 모두 소중한 세상을 위해
★ ‘나’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모두 나를 싫어해.”라고 말하는 미소는 친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맞추려고만 한다. “나는 나를 좋아해.”라고 말을 바꾸자 미소의 생각은 달라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며 나와 친해진 뒤에 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내가 밉고 싫어질 때가 누구나 있다. 이 책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위해 어떤 마음과 어떤 말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 ‘너’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착하니까 네가 양보해.”라는 말을 듣는 정아는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이 참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속앓이를 한다. “내가 원하지 않으면 싫어.”라고 거절하고 나니까 용기가 생긴다. 그렇게 나를 먼저 배려하면, 남을 진심으로 배려하게 된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받을 때가 있다. 내 입장만 생각하면 소통이 되지 않는다. 서로 존중해야 한다. 이 책은 관계를 맺으면서 나다움을 보여 주는 법을 찾아보도록 한다.
★ ‘우리’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
“넌 우리와 달라.”라는 말을 듣는 다문화 가정 아이 지호는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소외받는다. “우리는 똑같이 소중해.”라는 말을 통해 차별과 혐오에 관해 바르게 판단하는 법을 배운다.
우리 사회에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 어떨 때는 나쁜 의도로 한 말이 아니었음에도 차별일 수 있다. 이 책은 잘못된 생각에 맞서 사람답게 사는 법을 살펴보고, 사회에서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한다.
서로의 나다움을 지켜 주는
‘감수성’을 배우다
감수성은 우리 사회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예민한 감수성은 문제의식을 가지게 하고, 상황을 이해하고 파악하게 하며, 해결책을 만들어 실천하게 한다. 성인지 감수성, 인권 감수성 등이 같은 맥락이다.
이 책은 말의 ‘감수성’을 길러 준다. 그릇된 말에 대해 ‘왜 잘못되었을까’ 문제를 제기하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하며 올바른 말로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