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말 |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소중한 내 한 표-참정권
[궁금한 이야기++] 인류 최초의 직접 민주주의 참정권이 뭐야? 여성 참정권의 역사 사우디아라비아는 어떤 나라야?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참정권
▶참정권을 얻기 위한 뜨거운 투쟁
참정권을 엄마의 출장-가부장제
[궁금한 이야기++] 엄마 아빠가 해야 할 일은 언제부터 정해졌을까? 여성이 중심이 되는 사회는 없을까? 아이를 돌보던 남자들
조선의 유교 문화
▶현모양처가 아닌 예술가로!
남자와 여자-차별
[궁금한 이야기++] ‘왕가리 마타이’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 편견과 차별은 무엇일까?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편견과 차별
▶차별을 뛰어넘을 거야
핑크는 이제 그만!-이분법적 사고
[궁금한 이야기++] ‘여자는 분홍, 남자는 파랑’이라는 이유는 뭘까? 왕들은 왜 빨간색 옷을 입을까? 바꾸면 쓸모 있는 성평등 교과서
▶여성적, 남성적 말투라고?
다이어트를 왜 하는 걸까?-코르셋
[궁금한 이야기++] 코르셋이 뭐예요? 코르셋은 사라졌을까? 먹지 않으려는 병 완벽한 몸이란 존재하는 걸까? 알고 보면 대단한 기생충
▶바비 인형 같은 몸은 없어!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유리천장
[궁금한 이야기++] 남녀가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정해져 있을까? ‘알파걸’의 발견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천장, 유리천장 수학을 잘해서 화형당했다고? 유일한 여성 필즈상 수상자
▶유리천장은 부술 수 있어!
출입 금지 너머로!-혐오
[궁금한 이야기++] 어린이 출입 금지, ‘노키즈존’ 노키즈존은 불법일까? 유엔 아동 권리 협약
▶세상의 모든 지영이로부터
아빠가 달라졌어!-페미니즘
[궁금한 이야기++] 페미니즘이 뭘까? 당연한 이야기가 특별한 생각이 된 까닭 최초의 페미니즘 서적 -『여성의 권리 옹호』
▶페미니즘을 배운다는 것
닫는 말 | 조금 더 따뜻하고 공평한 세상을 향한 첫걸음
참고한 자료와 이미지 제공처
따뜻하고 공평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성평등’ 이야기!
■ 소중한 내 한 표 _ <참정권>
세계 최초로 여성이 투표할 수 있었던 때는 1893년이었습니다. 2015년에는 드디어 사우디아라비아가 여성의 투표권을 인정하면서 세계의 여성들이 참정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성과 남성 모두 한 표를 갖는 당연한 일이 전 세계적으로 가능하게 되기까지 한 세기 넘게 걸린 셈이지요. 이 책은 성평등 운동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여성의 참정권 획득 이야기로 문을 엽니다. 학생회장 선거가 있는 초등학교 교실 풍경과 함께 여성의 투표권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역사 등 사회과 지식도 충실하게 담아냈습니다.
■ 엄마의 출장 _ <가부장제>
학교 공개 수업엔 아빠와 엄마 중 누가 가는 게 맞을까요? 사실 “엄마 아빠 모두 부모로서 관심과 역할을 나눌 필요가 있다”는 걸 이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돌보는 일은 아직 여성의 영역에 있나 봅니다. 여전히 공개 수업에는 엄마들이 더 많이 갑니다. 조선 시대부터 내려온 관습 때문일까요? 그런데 그 보수적이라던 조선 시대에도 남성이 자녀 양육에 참여했다는 사실! 동화를 통해 가부장제와 가모장제 등 다양한 가족 형태, 신사임당에게 현모양처 수식어가 붙은 까닭 등을 알게 되면 당연하게 여겨 왔던 것들이 새롭게 보일 거예요!
■ 남자와 여자 _ <차별>
성별을 근거로 차별받는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담임 선생님은 수업 시간 내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세미 반 친구들은 선생님 때문에 기분이 나빠집니다. 사실 모두 ‘차별’에 대해 직접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생님의 작전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이어서 아프리카 여성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왕가리 마타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대학 교수 시절, 교직원이 성별에 관계없이 같은 일을 하면 동일 임금을 받도록 주장했고 아프리카 여성의 자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인물이지요. 수업 끝에 아이들은 성별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