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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디지털로 생각하라 : 관점을 바꾸면 고객이 보인다
저자 신동훈,이승윤,이민우
출판사 북스톤(주일원화
출판일 2021-02-10
정가 16,000원
ISBN 979119121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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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삶의 모든 것이 디지털로 옮겨가는 대변혁의 시대

1부. 당신이 DT를 알아야 하는 이유 : 디지털 전환이 불러올 경영환경의 변화

트렉터가 아니라 솔루션을 판다
DT가 산업을 집어삼킨다
한계비용 제로의 시대
데이터와 기술이 없으면 혁신도 없다
진입장벽이 사라진다
관련 다각화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2위는 의미 없다
디지털 네이티브가 아니어도 디지털 전환은 가능하다

2부. 디지털 전환의 9가지 법칙 : DT 시대의 혁신전략

법칙 1. 디지털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라 ·
최고의 피자회사에서 최고의 피자배달회사로
고객이 가져가는 가치를 새롭게 제안하라

법칙 2. 자신만의 강점을 디지털로 극대화하라
오프라인은 비용이 아니라 거점이 될 수 있다
서비스의 가치를 디지털로 배가한다

법칙 3. 데이터의 가치를 재평가해 주도권을 확보하라
독점된 정보를 공개해 가치를 만든다
디지털 전환으로 유통채널을 혁신한 나이키
작아도 우리에게만 있는 데이터로 승부한다
모을 수 없으면 구매하라

법칙 4. 혁신적 기술 대신 고객경험의 혁신에 집중하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공간을 재창조한 디지털 마법
데이터를 어떻게 꿰어서 보석을 만들 것인가
구글의 기술로 즐거움을 배달하는 버거킹
디지털 전환 시대에 통하는 고객경험은 무엇인가

법칙 5. 끊임없이 움직이는 고객을 디지털로 록인하라
디지털 기술과 채널, 콘텐츠의 바다에서 유목하는 고객을 붙잡아라
DT 기반 구독서비스로 추격을 따돌린다
디지털 통합 플랫폼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
디지털을 결합해 제품이 아닌 경험을 파는 베스트바이

법칙 6. 디지털 전환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아라
DT 파트너십으로 파괴적 혁신자들을 막아낸다
DT 파트너십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든다
전략적 협력으로 모빌리티 혁신을 이룬 자동차 업계
디지털 시대에 전략적 파트너십은 혁신과 경쟁우위의 원천

법칙
트랙터가 아닌 솔루션을 파는 회사 존디어, 고객과의 대면을 강점으로 활용한 베스트바이…
아마존이나 넷플리스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디지털 세상에서 생존할 수 있다!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누구일까? 어떤 이는 유튜브를, 누구는 디즈니가 2019년 야심차게 출시한 디즈니 플러스를 이야기할지 모른다. 하지만 미디어 전문가들은 넷플릭스의 경쟁자가 ‘수면시간’이라고 말한다. 이미 미디어 공룡이 되어버린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사실상 없을지 모른다는 뜻이다.
‘디지털’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이 산업계의 주류로 등장하면서, 이들이 진입한 시장에 승자독식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디지털 선도기업들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한다. 이들은 고객에게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자신도 몰랐던 니즈를 제공한다. 나아가 가치 창출의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 효과를 구축하여 독점적 이익을 확보한다. 이들이 새로운 카테고리의 대명사로 인식되어 시장에서 공고한 지위를 확보하는 순간, 웬만한 공격으로는 무너뜨리기 어려운 기업이 된다. 과연 이들과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 오늘날 절대 다수의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고심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행히도 전통의 산업영역에서도 얼마든지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농기계 업체의 대명사인 미국의 존디어는 제품생산 및 판매중심의 기업에서 디지털 기술 중심의 플랫폼 기업으로 돌아선 동시에, 기존의 일반소비자(B2C와 기업소비자(B2B를 한 데 묶는 개방형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다시 우뚝 섰다. 오프라인 업체인 베스트바이는 제품을 파는 판매자로는 아마존 같은 디지털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보고 발상을 전환해 ‘고객과 대면하는 것’이 장점이 되도록 디지털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이 책은 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전통적인 방식의 비즈니스를 해온 다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