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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런 미술은 처음이지? (양장
저자 앨리스 하먼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21-01-20
정가 16,800원
ISBN 978893499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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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 국립근대미술관에서 소개하는
작품 30점을 통해 현대 미술의 세계를 탐험하다!
현대 미술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림과 달리 재료, 형태, 표현이 매우 각양각색이라 어린이는 물론 아이와 함께 전시를 보는 어른에게도 난해한 예술로 다가오곤 한다. 《이런 미술은 처음이지?》는 어떤 미술책보다도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현대 미술 입문서이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소장한 30여 점의 걸작이 등장하고, 앙리 마티스, 앤디 워홀, 프리다 칼로 등 근현대 미술계의 거장들과 작업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술가들의 고달픈 인생사, 유별난 성격이나 반전 매력, 기발한 아이디어의 원천 등 흥미진진한 단편 드라마가 펼쳐진다. 화가의 작업실을 엿보는 듯한 실감 나는 관찰을 하며 작품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쓴 앨리스 하먼은 어린 독자들에게 “책을 편하게 읽으면서 네가 원하는 대로 미술 작품을 관찰해 봐.”라고 제안한다. 작가는 책 속에서 끊임없이 의견을 던지고 신선한 질문을 함으로써 독자들이 여러 시각으로 작품을 보고 새로운 감상을 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호기심과 변화, 자유분방함으로 시작된 현대 미술의 정신과 같이 아이들이 미술에 대해 더 유연하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음을 알고, 놀라고, 공감하고 비판도 하며 읽을 수 있는 알찬 현대 미술 안내서가 될 것이다.

19세기 근대 미술의 거장부터 21세기의 현대 미술가까지
화가와 작품 속 이야기를 따라가는 서양 미술사의 마지막 줄기
대략 1860년대부터의 미술을 ‘근대 미술’, 1960년대 이후의 미술을 ‘현대 미술’이라고 하며, 서양 미술사는 우리 시대의 현대 미술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미술사에서는 근대 미술과 현대 미술의 경계를 시기로만 나누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 퐁피두센터 국립근대미술관도 마찬가지로, 1905년 이후의 미술 작품 10만 점가량을 소장하지만 근대 미술과 현대 미술을 확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