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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돌 - 내 옆의 작은 과학 3 (양장
저자 나카가와 히로타카
출판사 상상의집
출판일 2021-01-18
정가 12,000원
ISBN 979115568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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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들려주는 지구 과학 이야기
돌은 어디에나 있어 평범해 보이지만 지구의 움직임을 보여 주는 특별한 사물입니다. 인간 문화의 단단한 토대기도 하지요. 돌은 단단하고 무거워 아주 먼 옛날에는 화살촉이나 칼로 만들어 썼습니다. 지금까지도 김치 등 절임 음식을 만드는 누름돌로 쓰고 있기도 합니다. 돌은 도구뿐 아니라 생각에도 스며들어 있습니다. 인간은 영원하길 바라는 물건을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돌로 만들었거든요. 사랑하는 사람이 묻힌 무덤의 비석, 신이 사는 집인 절을 돌로 지었지요. 돌은 지구의 모습을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시간을 앞으로 돌려 돌의 처음을 알아보세요. 모래가 돌이 되고 바위가 되고 결국 지구가 될 거예요. 『돌』을 읽고 자연스레 지구 박사의 길을 걷게 되어도 좋겠습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올바로 가꾸는 그림책
아이 주변은 거대한 자연을 움직이는 작은 사물들로 가득합니다. 돌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물에 멈춰 있는 아이의 시선을 과학 원리로 이끌어 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작은 사물 뒤에 커다란 진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줄 수 있을까요? ‘내 옆의 작은 과학’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탄생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가 ‘내 옆의 작은 과학’을 통해 사물 보는 연습을 하길 바랍니다. 시선을 깊게 하고 넓게 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길 바랍니다. 아이가 더 커서 초등학교에 들어가 세계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할 때 이 책을 떠올린다면 기쁠 것입니다.

삼인조 돌 탐험대가 나가신다!
“와작!” 아이가 먹던 스파게티에서 돌이 나왔습니다. 엄마가 “조개가 빨아들인 바다의 모래야.”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모래는 작은 돌이에요. 모래가 왜 바다에 있었을까요? 돌은 왜 작아져 모래가 되었을까요? 행동파 엄마와 아이는 돌의 비밀을 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단무지 모양 코를 가진 장난꾸러기 아빠도 탐험에 끼어들었어요. 이곳저곳 쏘다니는 동안 가족 탐험대는 어느새 지구의 비밀에 가까워집니다. 거침없는 돌 탐험대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