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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밀리언 뷰 웹소설 비밀코드 : 만년 무료 연재도 100일 안에 유료 연재로 이끄는 웹소설 실전 작법서
저자 진문
출판사 블랙피쉬
출판일 2021-01-21
정가 18,000원
ISBN 978896833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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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웹소설 필수 용어 33

1장. 웹소설, 도대체 정체가 뭐야?
1. 웹소설업계 현황과 주요 플랫폼 소개
2. 웹소설 작가의 수익 구조와 규모
3. 웹소설 작가는 어떻게 완성되는가?

2장. 웹소설, 무엇을 쓸 것인가?
1. 재미냐 돈이냐?
2. 작가십의 함정과 극복 방법

3장. 전략의 핵심 : 코드 쓰기
1. 웹소설에서 코드란?
2. 판타지 코드의 개요
3. 장르를 관통하는 회귀 코드에 대해 알아보자
4. 회귀 코드를 쓰기 싫다면? 귀환, 빙의, 각성, 스승을 쓴다
5. 코드 쓰기가 안 되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는 꿀팁

4장. 승부는 주인공부터
1. 주인공의 매력이 작품 전체를 끌고 간다
2. 성공하는 주인공의 원칙
3. 히로인은 어떻게 설정할까?
4. 로맨스 판타지는 어떻게 준비할까?

5장. 1화를 시작하는 법
1. 서술법 개론, 어떻게 써야 하는가?
2. 드넓은 백지를 채울 수 있는 마법의 서술 원칙 (1
3. 드넓은 백지를 채울 수 있는 마법의 서술 원칙 (2
4. 드넓은 백지를 채울 수 있는 마법의 서술 원칙 (3

6장. 독자가 “다음 편!”을 외치게 하는 연출법
1. 매혹적인 3대 연출법
2. 다음 편을 무조건 궁금하게 만드는 절단신공이란?
3. ‘사이다의 비밀’과 고구마를 피하는 ‘마법의 연출법’

7장. 지금까지 언급한 이론 직접 확인해보기
1. 코드 분석은 이렇게!
2. 《리얼 머니》 분석
3. 《리걸 마인드》 분석

8장. 많이 묻는 질문
1. 글이 잘 안 써질 때 대처법
2. 플랫폼 공략법
3. 계약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사항
4. 지뢰를 피하라!
5. 제목 짓는 방법과 하루 2편씩 쓰는 비법

에필로그
웹소설 쓰기는 일반 소설 쓰기와 뭐가 다를까?
“플롯은 필요 없다. 중요한 건 ‘코드’다!”
판타지부터 로맨스까지, 장르를 관통하는 웹소설 쓰기의 모든 것

플롯을 고민해야 하는 소설과 달리, 웹소설에서는 ‘코드’ 하나면 장르를 관통한 글쓰기가 가능하다. 소설과 달리 웹소설은 1화 단위로 연재되며 농축적이고 빠르게 전개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2화 안에 독자들을 매료시킬 요소가 충분히 녹아 있어야 한다. 저자 진문은 그 핵심이 ‘코드’에 있다고 봤다. 코드란 회귀, 빙의, 각성과 같은 베스트 작품들이 지닌 공통적 형태로, 독자들의 니즈를 가장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코드만 잘 사용하면 플롯이나 시나리오 창작에 문외한인 사람이라도 웹소설 한 편을 써낼 수 있다. 코드는 판타지부터 무협, 로맨스까지 장르를 관통하는 웹소설 쓰기의 치트키인 셈이다.

한 예로, 저자는 주인공의 시작점에 따라 코드를 여러 가지로 나누었다. 실패한 인생을 산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다시 인생을 사는 형태의 이야기인 회귀, 이세계를 평정한 주인공이 본래 세계로 돌아와 시작하는 형태의 이야기 귀환, 책 속 주인공이나 엑스트라의 몸에 빙의하는 형태의 이야기 빙의, 어느 순간 갑자기 능력이 생기는 형태의 이야기 각성, 배움의 과정을 거쳐 능력을 갖게 되는 형태의 이야기 스승까지. 알고 보면 웹소설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코드를 ‘내가 쓰고 싶은 글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녹여낼 것인가’가 결국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는 이처럼 다양한 코드를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웹소설 연재 과정을 밟아갈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주인공 캐릭터에 독자를 위한 대리만족 요소를 심는 방법을 알려주고, 1화를 시작하게 해줄 요약 서술과 장면 서술법을 소개한다. 다음 편을 꼭 읽게 만들기 위해 절묘하게 끊어주는 ‘절단신공’이나, 더 큰 ‘사이다’를 주기 위해 적절히 섞어야 하는 고구마 요소 활용법도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는 수년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