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부 시베리아 죽음의 집
1. 한 순간도 혼자 있을 수 없는 고통 11
2. 인간은 모든 것에 익숙해질 수 있다 15
3. 갇힌 자들이 생각하는 자유 20
4. 돈은 주조된 자유 25
5. 유형소에서 찾아낸 소설의 주인공들 29
6. 나는 살고 싶다. 노동이 나를 구할 수 있다 35
7. 족쇄가 떨어졌다. 죽음으로부터의 부활 40
[작가노트1] 외바퀴 수레에 묶인 죄인들-현실 세계의 천당과 지옥 46
[작가노트2] 한 모금의 세숫물, 인간의 적응력 50
[작가노트3] 옴스크까지 열차를 타고 간 이유 55
[작가노트4] 노보시비르스크의 도스토옙스키 동상 59
제13부 카라마조프 형제들의 마을에서
1. 자식을 버린 부모도 부모인가 63
2. 천국은 어디에 있나? 72
3. 지옥은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고통이며 만족할 줄 모르는 자만 76
4. 자유란 무엇인가? 80
5. 소설 속 ‘대심문관’편의 자유에 대하여 84
6. 빵으로 복종을 산다면 그게 무슨 자유인가 90
7. 황제 암살 사건 93
8. 황제 암살 미수 사건과 혁명가 레닌 99
[작가노트1] 도스토옙스키에게 영향을 준 작가들 104
[작가노트2]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청년 이야기 108
[작가노트3]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의 산실 스타라야루사로 가는 길 113
제14부 안나의 수완 덕에 빚에서 해방되다
빚쟁이와의 담판 : 채무자 감옥에 갔다 오라고 하겠다 124 | 출판업을 시작한 안나의 결단 126 | 처음으로 생활형편이 풀리다 130 | 『작가일기』 발행 때도 발휘된 안나의 능력 131 | 의처증 증세 135 | 서적 판매상을 열기도 했지만… 136 | 안나, 톨스토이 부인에게 출판업의 ‘비밀’을 알려주다 137 | 안나가 만난 톨스토이 138
[작가노트] 전 세계 여인들은 상복을 입고 그녀를 애도해야-도스토옙스 키의 조르주 상드에 대한 추모의 글 141
제15부 도스토옙스키의 최후
중노동 상태에 있다고
식품 첨가물을 똑똑하게 구분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흔히 먹는 빵이나 햄, 주스 등의 식품에 왜 첨가물을 넣는 걸까요? 반대로 일정한 시간을 보존하여 판매하는 가공식품에 보존료나 유화제 같은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에 ‘글리신’이라는 보존료를 넣지 않으면 음식이 쉽게 상해 식중독 균이 퍼질 수 있습니다. 음료에 단맛을 내는 감미료 ‘수크랄로스’를 넣지 않으려면 설탕을 600배나 더 넣어야 비슷한 정도의 단맛이 납니다. 이처럼 가공식품에 크게 의존하는 현대의 식생활에서 식품 첨가물은 무조건 부정적으로 인식할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식품을 더 오래 보존하기 위해, 더 맛있게 보이기 위해, 더 식감을 좋게 하려고 첨가물을 과하게 넣으면서 크고 작은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합니다. 자연히 첨가물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으로 굳어지지요. 이 책은 이러한 현실에서 각종 보존료, 감미료, 유화제, 영양 강화제 등 첨가물의 역할과 쓰임에 관해 제대로 밝히고,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과자나 음료 등의 성분표를 보며 식품 첨가물을 똑똑하게 구별하여 판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최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식생활 지침서’로 거듭난 이 책을 통해 똑똑하게 구별해 먹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교양 지식이 쏙쏙!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책!
가공식품을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식품 첨가물의 역할과 올바른 정보를 통해 꼭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것입니다. 허가된 첨가물이라도 규정되지 않은 식품에 사용하거나 과다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을 고를 때 꼼꼼히 확인하고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가공식품의 성분 표시를 확인하여 내가 어떤 식품 첨가물을 먹게 되는지, 그 양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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