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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픔에서 더 배우고 성장한다 :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 - 아우름 47
저자 이서원
출판사 샘터
출판일 2021-01-15
정가 10,000원
ISBN 97889464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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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_ 스트레스는 어떻게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1장. A: Accept, 삶의 부조리를 받아들여라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수용 하나, 나는 하필 왜 이런 부모를 만났을까?
수용 둘, 죽어라
수용 셋, 할 수 없지 뭐
수용 넷, 사는 게 힘든 것이 아니라 재미없이 사는 게 힘들다
수용 다섯, 인생의 숨구멍
수용 여섯, 인생은 주사위
수용 일곱, 인생은 가위바위보
수용 여덟, 어쩌다 좋은 것이 인생이다

2장. C: Choose, 그래도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
더 나은 선택이 더 나은 삶을 만든다
선택 하나, 몸 밖을 선택하라
선택 둘, 몸 안을 선택하라
선택 셋, 생각을 선택하라
선택 넷, 관계를 선택하라

3장. E: Encourage, 이런 나를 격려하라
자기 격려로 더 멋진 나를 만든다
격려 하나, 지난날 내가 한 건 다 잘한 것이다
격려 둘, 나니까 이 정도 한 것이다
격려 셋, 나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격려 넷, 나는 무언가 또 배우고 있다

닫는 글 _ 스트레스에서 스트렝스로 가는 길에 ACE가 있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인생 에이스들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사망, 결혼, 이혼, 실직과 같은 큰 사건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지각, 소지품 분실, 친구나 가족과의 다툼 같은 사소한 일상의 골칫거리로부터도 우리는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분노, 불안,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 반응이 나타나고 두통, 피로, 불면증, 식욕부진 등의 생리 반응으로 이어져 때로는 큰 병을 얻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더 큰 병으로 발전되지 않게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은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아픔을 그대로 느끼고 깊은 좌절로 들어가는 부류와 자신을 옥죄는 스트레스를 부수고 더 크게 성장하는 부류이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만, 아무나 그것을 성장의 힘으로 바꾸지는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상담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들의 공통점은 ‘ACE’라는 세 글자로 압축된다. ‘Accept’, ‘Choose’, ‘Encourage’가 그것이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첫 번째 단계는 A, 즉 Accept다.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이라 할지라도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냉철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다음 단계는 C, 즉 Choose다. 받아들인 현실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를 중심으로 하여 내 몸과 마음, 그리고 관계의 차원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마지막 단계는 E, 즉 Encourage다. 스트레스를 초래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스트렝스로 바꿀 선택을 한 후에는 그렇게 행동한 나 자신에 대해 아낌없이 격려하고 보상해야 한다.

더 이상 두려운 스트레스가 아닌
나를 성장시켜 줄 설레는 스트레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