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다시 국경일이 된 한글날
훈민정음 반포 560주년이 되는 2006년부터 한글날이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과 더불어 국경일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훈민정음 반포 500돌인 1946년부터 10월 9일을 한?글날로 이름 붙이고, 공휴일로 정하여 기념해 왔습니다. 그러나 1991년부터 단순히 국가 기념일로 바뀌었다가,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다시 국경일이 된 것입니다.
한글의 우수성
한글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보다도 우리만의 말과 소리를 표기할 수 있는 문자라는 점입니다. 세계에는 한자, 아라비아 문자...
다시 국경일이 된 한글날
훈민정음 반포 560주년이 되는 2006년부터 한글날이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과 더불어 국경일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훈민정음 반포 500돌인 1946년부터 10월 9일을 한글날로 이름 붙이고, 공휴일로 정하여 기념해 왔습니다. 그러나 1991년부터 단순히 국가 기념일로 바뀌었다가,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다시 국경일이 된 것입니다.
한글의 우수성
한글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보다도 우리만의 말과 소리를 표기할 수 있는 문자라는 점입니다. 세계에는 한자, 아라비아 문자, 그리스 문자, 로마 문자, 끼릴 문자, 타이 문자, 몽골 문자 등 대략 15종류의 문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리글자인 한글의 우수성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미국의 과학 잡지 [디스커버리] 1994년 6월호에서도 ‘한글이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많은 언어학자들과 펄 벅 같은 작가들도 한글이야말로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고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 한글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문맹 퇴치에 이바지 한 사람에게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 그는 누구인가?
세종은 조선의 제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