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신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나무로 사람을 만드는 북유럽 신이 있다고?
- 황금 손의 미다스가 불행해진 이유는 뭘까?
- 전설일까, 신화일까?
- 사람들은 왜 신화를 만들었을까?
★ 명화의 주인공이 된 신화
제2장. 신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는 무엇일까?
- 대홍수 사건은 왜 신화가 되었을까?
- 신화라는 양분을 먹고 자란 이야기
- 괴물들이 주는 교훈도 있다고?
- 진정한 영웅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 태양계 행성이 된 신
제3장. 신화가 담고 있는 우리 인생은 어떤 모습일까?
- 나를 비추는 신화라는 거울
- 단군 신화의 호랑이는 왜 사람이 되지 못했을까?
- 옛날 사람들에게 신화는 어떤 존재였을까?
- 주몽은 왜 헤어진 아들에게 수수께끼를 냈을까?
★ 우리 신화의 보물단지
제4장. 우리는 왜 지금도 신화를 읽을까?
- 신화가 상상력의 날개라고?
- 제우스를 도운 착한 노부부는 왜 나무가 되었을까?
- 북유럽 신화가 대세라고?
- 태양신의 얼굴은 몇 개일까?
★ 일주일에 담긴 신화
제5장. 신화를 알면 무엇이 달라질까?
- 에우로페를 업은 제우스가 도착한 곳은?
- 신화가 조상들의 잔소리라고?
- 수많은 인생의 고민, 신들은 뭐라고 답할까?
- 인드라가 깨달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신화
우리는 왜 오늘도 옛날이야기 신화를 읽는 걸까?
지금도 유효한 신화의 가치에 관한 이야기
<신과 함께>, <어벤져스>, <해리포터>…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신화를 모티프로 이야기를 꾸려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삶의 단면을 담고 있는 신화는 이처럼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오늘날 영화와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소비되고 있다. 우리는 왜 여전히 오래된 이야기 신화를 계속해서 읽고 재해석하며 향유하고 있는 걸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스무 번째 주제 신화는 한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신화를 다루며 상징이라는 장치를 통해 숨겨 놓은 신화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아간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신화는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인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홍수와 같은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왜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고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지 등 조상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를 신들의 이야기로 만든 신화는 재미와 더불어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살았던 여러 가지 삶의 진리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말했듯이 신화는 상징이라는 장치를 통해 주제를 이야기 곳곳에 숨겨 놓아 청소년 독자들이 해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늘에서 사람이 걸어 내려오고, 나무로 사람을 만드는 등 흥미롭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황당한 신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신화와 인류의 문화를 연구하고 이와 관련한 글을 꾸준히 써 오고 있는 신화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풍부한 예시와 명쾌한 해석을 통해 단번에 알기 어려운 신화의 의미를 알려 준다.
알고 보면 친숙한 신화!
신화를 알면 어떤 세상이 보일까?
교과서나 그 밖의 다른 책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신화는 알고 보면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친숙한 존재이다. 우리가 매일 쓰는 요일에 북유럽 및 로마 신의 이름이 자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