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로맨스와 반전 스릴러가 결합된 웹툰 인기작
《굿바이 사돈!》단행본 출간!
《굿바이 사돈!》의 개성 있는 작화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는 독자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각 권의 표지는 인물들의 서사에 맞춰 교교박 작가가 새롭게 일러스트 작업을 했으며 특히나 특별 부록인 ‘헬로우 사돈’에는 웹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추가 외전을 새롭게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과거로 돌아간 두 주인공은 과연 가족의 비극의 막을 수 있을까? 좌충우돌하는 그들에게 운명의 신은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어쩌면 이번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해도,
다른 사고로 하여금 무조건 다애의 기억을 잃게 만들었겠지. 그게 우리를 과거로 돌려보냈던 존재가 원하는 바 일테니.”
병실에서 깨어난 다애는 8년 동안의 기억을 모두 잃게 되고 원수지간이던 한얼이
본인과 결혼했다는 사실이 낯설기만 하다. 한얼은 다애의 사고가 본인의 탓인 것만 같아 이기적이었던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를 한다.
한편, 미림은 자신을 피하던 태강이 원망스럽기만 하고, ‘사돈’이라는 관계를 핑계로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태강에게 그동안의 감정을 모두 쏟아 붓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