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권
머리말
1 태조실록 ① | 이성계의 성장과 조선 건국
1 이안사·이자춘·이성계의 활약
이안사, ‘전주의 춘향이’ 때문에 전주를 떠났나
이성계, 이자춘의 뒤를 이어 동북면의 실력자로 부상하다
원이 왕위에 올린 공민왕, 원에 등을 돌리다
최영과 이성계, 기황후가 보낸 덕흥군 군대를 물리치다
이성계, 홍건적과 나하추를 물리치다
2 신진 사대부, 공민왕, 황산 대첩
이색 문하에서 신진 사대부가 꿈을 키우다
공민왕, 개혁의 아이콘 신돈을 제거하다
우왕, 공민왕의 아들인가, 신돈의 아들인가
정도전, 유배지에서도 역성혁명의 꿈을 불태우다
이성계를 만난 정도전, “이 군대면 무슨 일이든 못 하겠소”
이성계, 황산에서 왜구의 소년 장수를 물리치다
3 위화도 회군, 고려 멸망
명의 철령위 요구에 요동 정벌 주장이 대두되다
위화도 회군 속도가 진군 속도보다 두 배 이상 빨랐다
우왕을 세운 조민수, 조준에게 탄핵당하다
이성계, 우왕ㆍ창왕을 잇달아 내몰고 공양왕을 세우다
정몽주, 정도전을 제거하려다 선죽교에서 죽음을 맞다
|생각해 보세요 - ‘조선’이라는 국호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요?|
2 태조실록 ② | 한양 천도와 정도전의 신권 정치
1 조선 건국
조선 건국과 함께 별이 뜨고 지다
26세의 이방원, 11살의 이복동생에게 세자 자리를 내주다
중국, ‘조선’을 제후국의 명칭으로 보다
2 한양 천도
한양을 새 도읍지로 정하다
한양 도읍에서 유래된 ‘왕십리, 망우리, 서울’
10개월 만에 경복궁을 짓다
사대문, 인의예지가 되
3 정도전의 신권 정치
정도전, 조선 문물제도의 틀을 만들다
이방원, 하륜을 얻고 명의 신임까지 얻다
정도전, 표전문 정국에 휘말리다
|생각해 보세요 - 정도전의 재상 중심 정치와 입헌 군주제는 어떤 유사성이 있을까요?|
3 정종실록, 태종실록 | 세상을 바꾼 ‘왕자의 난’
1 왕자의 난과 정종의 즉위
이방원, 제1차 왕자
조선사를 ‘이미지 독서’ 기법으로 읽는다. 리베르스쿨의 장점인 스토리텔링과 ‘이미지 독서’ 기법으로 조선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텍스트만으로 역사를 접하다 보면 내용 이해가 어려워 쉽게 길을 잃고 만다. 눈으로 보고 경험한 역사가 진짜 역사다. 손 안에 든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하나만으로도 역사를 보고 경험하는 효과를 확실히 얻게 될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답사 여행이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집필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답사했다. 책에만 묶여 있는 역사는 헌장감이 떨어진다. 직접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찾아가 그 속에 빠져드는 것이 진짜 공부다. 왕릉, 사당, 서원, 싸움터, 명승지 등 조선의 왕과 신하, 그리고 백성의 애환이 깃든 흔적들이 획일적인 텍스트에 메타포를 부여하며 생생하게 살아나 이야기를 건네 온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역사 지능을 높여 준다! 나열된 역사적 사실을 달달 외는 게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히려 주입된 지식이 창의적 사고를 방해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역사의 이면을 읽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장구한 조선의 역사를 종과 횡으로 엮은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읽다 보면 세상을 읽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외우기’를 멈추고 ‘역사 지능’을 높여 공부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역사를 좀 더 창의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시리즈의 3대 특장점
1. 한눈에 보는 조선사!? 태조의 건국에서 고종·순종의 망국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조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 ‘이미지 독서’로 이룬 읽기의 혁신! - 살아 있는 이미지로 역사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다양한 배경 자료 ? 지도 자료, ‘생각해 보세요’, 계보도 등 다양한 자료로 조선사의 배경을 쉽게 살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