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의 글_도요타의 모든 순간엔 혁신이 있다
프롤로그_변화의 시작을 찾아서
제1장 · 도요타의 탄생
제2장 · 전쟁의 한가운데서
제3장 · 폐허 속에서 다시 일어나다
제4장 · 개혁의 시작
제5장 · 도산 직전, 돌파구를 찾아라
제6장 · 현장에서 답을 찾다
제7장 · 간판방식이란 무엇인가
제8장 · 크라운 발매
제9장 · 일곱 가지 낭비를 없애기 위해
제10장 · 코롤라의 해
제11장 · 규제와 파동, 그리고 도요타의 성장
제12장 · 오해와 평가
제13장 · 미국에 진출하다
제14장 · 현지 생산
제15장 · 잃어버린 20년과 도요타의 약진
제16장 · 현장에서 답을 찾다
제17장 · 세계 최고의 자동차가 되기까지
제18장 · 자동차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에필로그 · 도요타의 정신
후기
취재 협력
참고문헌
★★★★★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7년간의 밀착 취재, 일?미를 넘나드는 대장정, 약 70회에 걸친 생산현장 탐사
도요타 현장의 목소리를 최초로 집대성한 역작!
2008년 대량 리콜 사태로 기업 존폐 위기에서 2018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기까지
지금, 도요타 레볼루션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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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도요타는 양적 성장에 집중하다 금융위기와 미국에서의 대량 리콜 사태로 기업 존폐 위기까지 내몰렸다. 그로부터 10년 후, 2018년 도요타는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세계 최강 기업이라는 사실을 온 세상에 알렸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이룬 눈부신 성과에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도요타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했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 왜 여전히 도요타인가”
왜 도요타는 강한가? 도요타 자동차의 생산 현장을 지원하는 ‘저스트 인 타임’, ‘간판방식’, ‘가이젠’. 도요타의 생산방식의 탁월함을 이야기하는 데서 이 단어들을 분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방법론’에만 눈을 빼앗겨서는 그 강함의 ‘본질’을 오인하게 된다. 사실 시대나 경쟁 환경이 어떠하든, 또한 생산현장과 그 작업원이 어느 나라에 속해 있든 도요타의 힘은 흔들리지 않았다. ‘저스트 인 타임’이나 ‘가이젠’이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인간을 도요타가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과제를 찾아내고, 생각하고, 그것을 극복하고, 오늘을 부정하고 더 나은 품질의 상품을 목표로 꾸준히 진화하고 있는 ‘현장’. 이런 사람들이 도요타 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진화하는 현장을 길러내는 힘이야말로 도요타가 굴곡 많은 오랜 역사 속에서 뽑아낸 최강의 시스템이다.
7년간 도요타를 집중 연구하고 일본과 미국의 생산현장을 70회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