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상상력과 함께 어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뿌우 뿌우! 기차가 출발합니다!
칙칙폭폭 기차는 숲 속을 지나 다리를 건너
어디로 갈까요? 한번 따라가 보세요!
책장을 넘기고 모양을 만지며 소근육을 발달시킨다!
다양한 의성어가 흥미를 유발함은 물론 언어 발달도 돕는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CE(유럽연합안전인증마크 획득!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신간 특징
두 돌 전후의 아이들에게 책은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놀잇감으로 다가간다. 책을 블록이나 인형처럼 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흥미로운 책, 시선을 붙잡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시리즈가 가진 ‘즐거움’의 기능은 큰 장점이다. 신간 《기차가 칙칙폭폭》과 《자동차가 부릉부릉》 역시 산의 비탈과 터널, 자동차의 겉모양이나 창문 등에 모양이 나 있어 손으로 만지며 볼 수 있다. 재미있게 책을 보는 과정에서 아기들은 손끝 근육이 자극되어 소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널리 알려진 대로 소근육의 발달은 두뇌의 발달과 직결된다. 또 ‘뿌우뿌우, 덜컹덜컹, 슈우웅 슈우웅, 뛰뛰 빵빵’과 같이 각 장마다 나오는 의성어는 언어적 자극을 주어 말 배우는 재미를 더한다.
더욱이 이 또래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탈것’이다.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출발하는 기차나 부릉부릉 자동차를 따라가며 아이들은 어디로 갈지 상상해 보기도 하고, 여기저기 곳곳을 들르는 과정을 즐기기도 할 것이다.
콜라주와 크레용, 수채 물감, 잉크를 섞은 뻬뜨르 호라체크의 그림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풍부한 색감과 함께 질감이 살아 있어 더욱 신선하다.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은 분명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