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왜 미국 주식인가
PART 1 불곰의 미국 주식 투자 기초
1. 투자에는 국경이 없다
코스피 vs 다우존스
코스피는 박스피?
미국 역시 우리 생활권
미국 시장의 세 가지 매력
세계 최대의 주식시장
신기술의 중심지
투명한 정보 공개와 선진 제도
2. 투자 시작 전 점검할 사항들
계좌 개설: 별도의 계좌가 있어야 하나?
비대면 계좌 개설 앱을 활용하자
해외 주식 계좌 개설 및 거래에 편리한 앱들
환전: 달러를 계좌에 어떻게 입금하나?
달러 환전
원화 자동 환전
외화 환전
거래비용: 거래에 드는 비용으로는 무엇이 있나?
주문과 입출금: 한국 주식시장과 어떤 점이 다른가?
장 시작 및 종료 시각
시세 확인
주문하기
매수·매도대금의 입출금
배당금과 배당락: 한국의 배당제도와 무엇이 다른가?
관련 세금: 미국 주식 거래 시 어떤 세금이 부과되나?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절세 방법
3. 미국 주식의 투자정보 꿰뚫기
온갖 투자 전략이 경쟁하는 곳, 미국 주식시장
종목 정보 이해하기: 월트디즈니를 예로
Summary Part: 기업의 주가, 이익, 배당 등 가장 중요한 정보를 요약한 부분
Chart Part: 투자자 성향에 맞춰 조정해서 볼 수 있는 차트 부분
Conversation Part: 종목 토론방
Statistics Part: 종목의 가치 평가, 재무 핵심, 주식 거래 정보를 확인하는 부분
Financial Part: 회사의 연간 및 분기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부분
Analysis Part: 전문가들이 실적을 예측하면서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부분
Holders Part: 주요 주주 구성과 내부자 매매 현황을 확인하는 부분
Sustainability Part: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 관련 리스크를 검토하는 부분
사업보고서 이해하기: 테슬라를 예로
PART I: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설명하는 파트
PART II: 실적 및 재무 관련 사항을 설명하는 파트
PART III: 회사 지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들의 멘토로 손꼽히는 불곰,
그가 미국을 선택한 이유!
“우리가 먹고, 입고, 보고, 사는 것이 주식투자의 출발점이다!”
“주식투자는 요행을 바라거나 뜬구름을 잡아서는 안 된다. 먹고 자고 일하고 노는, 일상생활에서 출발해야 한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투자 종목을 발굴하고 2020년 기준 9월 10일 기준 평균 수익률 50.1%를 달성해 투자자들의 멘토로 불리는 불곰이 세운 원칙이다. 실제로 그가 고객센터의 자동응답 시스템에서 착안해 발굴했던 브리지텍은 기업 실적에 대한 믿음으로 4년 동안 보유한 결과 177%의 수익률을 거뒀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종목 발굴에 어려움이 느껴졌고, 불곰은 그동안의 투자 방식을 재검토했다.
그 결과, 가치투자라는 대원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고 대신 일상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언제부턴가 전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표현으로 ‘지구촌’이라는 말이 쓰였는데, 실제로 우리 라이프스타일이 그렇게 변화했음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이미 일상이 됐고, 두 명 중 한 명은 아이폰을 사용하며, 지방의 한적한 골목에서도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익스플로러, MS-워드는 대부분 컴퓨터에서 기본적으로 구동된다. 그뿐인가. 이제는 해외 직구가 보기 드문 구매 경로가 아니며, 심지어 아마존이나 이베이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처럼 일상이 바뀌었다면, 시장에 대한 시야도 바뀌어야 한다. 굳이 한국 주식시장으로만 한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거래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실제로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늘었으며, 이들은 남보다 일찍 더 큰 투자 기회를 활용할 수 있었다. 불곰은 저평가된 국내 종목을 발굴하는 시즌 I을 마무리하고 해외 주식투자를 함께하는 시즌 II를 시작하면서, 첫 번째 시장으로 미국을 선택했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이 모인 곳으로 가라!”
미국은 주식투자자들에게 한마디로 노다지판이다